식약처, 기관지염·골관절염 치료제 등 공급부족 우려 품목 관련 대응 논의
제14차 의약품 수급불안정 민관협의체 개최
입력 2024.03.27 15:08 수정 2024.03.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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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6일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제13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를 개최, 지난 13차 회의 시 논의되었던 진해거담제, 면역글로불린·아미노필린주사액에 대한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공급부족이 제기되고 있는 기관지염 치료용 시럽제 3개 품목, 골관절염치료제 1개 품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급부족이 제기되고 있는 기관지염 치료용 시럽제는 삼아아토크건조시럽(삼아제약), 암브로콜시럽(한미약품), 록솔씨시럽(삼아제약) 등 3개 품목이다.

기관지염 치료제 경우, 기관지확장제 삼아아토크시럽의 2023년 3-4분기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암브로콜시럽, 록솔씨시럽 등 진해거담 및 기관지확장 복합제 수급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럽제는 제형 특수성으로 국내 생산 제약사가 한정적이어서 소아 호흡기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시럽제의 다수가 수급 불안으로 보고되고 있어, 제약사 생산 확대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골관절염치료제 1개 품목 이모튼캡슐은 2022년 대비 2023년 전체 공급량이 증가하였으나 청구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와 복지부는 해외 원료 수입 여건 고려 시 단기간 내 증산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관련 학회 등과 함께 청구량 급증 원인을 분석하고 처방 협조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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