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접종 7만여건 중 이상반응 183건…중대 사례 8건
신고율 0.26%…18세 이하 청소년 신고율 0.32%
입력 2022.03.11 06:00 수정 2022.03.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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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코로나19 백신인 노바백스의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건수가 0.26%인 183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대한 이상반응은 8건이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한 주간 분석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전체 예방접종 1억1,914만7,600건 중 이상반응은 0.39%인 46만1,547건이 신고됐다. 3차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0.16%로, 0.54%인 1차와 0.41%인 2차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신고 사례 중 일반 이상반응은 96.2%인 44만3,828건, 중대한 이상반응은 3.8%인 1만7,719건이었고, 백신별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0.54% ▲화이자 0.32% ▲모더나 0.46% ▲얀센 0.59%으로, 백신별 3차 접종이 1차와 2차 접종보다 낮았다. 

특히 지난달 14일 접종을 시작한 노바백스는 백신 접종 7만1,413건 중 이상반응이 0.26%인 183건으로, 이 중 일반 이상반응은 175건, 중대한 이상반응은 8건으로 확인됐다.

또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현재까지 총 52차례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발생한 중증 이상반응 등 신고사례에 대해 인과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검토 상정된 총 5,446건(사망 1,505건, 중증 1,622건, 아나필락시스 2,319건) 중 855건(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848건)이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인 반면, 93건은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검토됐다.  

지난 4일 열린 52차 회의에서는 신규 67건(사망 35건, 중증 17건, 아나필락시스 15건) 및 재심 6건(사망 3건, 중증 3건)을 심의한 결과, 이 중 아나필락시스 7건이 인과성이 인정됐고 중증 2건(급성심근염)은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검토됐다. 

이번 회의에 제출된 신규 사망 및 중증 이상반응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규 사망 신고사례 35건의 평균 연령은 62.7세로, 이 중 77.1%인 27건에서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7건, 화이자 16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 2건, 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 교차접종 8종으로 확인됐다. 

신규 중증 신고사례 17건의 평균 연령은 56.4세로, 이 중 12건에서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부터 증상 발생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13.1일로,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2건, 화이자 10건, 모더나 1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 1건, 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 교차접종 3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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