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처방프로그램서 즉시 조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 의료쇼핑방지 정보망 서비스’연계 지원
입력 2021.02.16 13:00 수정 2021.02.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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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환자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투약하기 전에 환자의 처방 일자와 처방 의료기관, 처방 받은 마약류 의약품 등과 관련된 내용을 처방프로그램 조회를 통해 즉각 확인할수 있게 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작년 6월 개방한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를 의사들이 처방프로그램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개발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은  의사가 최대 1년간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의사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투약하기 전에 환자의 처방 일자와 처방 의료기관, 처방 받은 마약류 의약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의사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환자에게 확인 사실을 알려야 하며  투약 이력을 확인한 후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 하에  마약류를 처방·투약하지 않을 수 있다.

이처럼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를 처방프로그램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연계함에 따라 의사들이 보다 용이하게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을 확인하여 오‧남용 예방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서비스는 웹페이지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https://data.nims.or.kr/main.do)’ 에 접속해 사용자 등록·인증 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처방프로그램-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사용 중인 처방프로그램에서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2021년 1월 29일 기준 연계 개발이 완료된 업체로는 비트컴퓨터(비트U차트), 이지스헬스케어(이지스), 이온엠솔루션(E-CHART), 중외정보기술(Ontic_EMR)이 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마약류 의료쇼핑방지 정보망 서비스 확산‘을 위해 올해 190여개 처방프로그램 업체를 대상으로 연계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의사는 처방프로그램 개발업체에 요청을 하면 의약품안전관리원의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를 통해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마약류 의약품의 적정 처방을 유도하여 안전한 의료용 마약류 사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 등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nims.or.kr) 자료실 및 온라인Q&A와 상담전화(1670-67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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