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인력, 2년 연속 증가 일어날 가능성은?
2020년 약대신설 60명 증원 확정 · 2021년 보건의료 입학정원 산정 논의 본격화
입력 2019.09.04 06:00 수정 2019.09.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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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약대 입학정원 60명 증가가 확정된 가운데, 2021년 보건의료인력 산정 작업으로 2년 연속 약사인력 증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은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사와 관련 없음
4일 정부 및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2021년도 보건의료 관련 학과 입학정원 산정'을 위한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자원정책과(주관 부서)는 약무정책과를 포함해 관련 부서로부터 각 보건의료인력 증원과 관련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

복지부는 각 부서별로 2021학년도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의견이 취합되면 이 달 중 교육부에 최종 입학정원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약사 사회에서는 약사인력과 관련 2년 연속으로 약대 입학 정원이 늘어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지난해의 경우, 2020학년도 약대 입학정원을 60명으로 늘리면서 국립대학인 전북대와 제주대가 각각 36, 37번째 약학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해 약사사회에서는 '30명의 적은 정원(1개 대학당)으로는 약대교육이 황폐화된다'며 전국적으로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산됐으나 결국 정부안대로 약대신설이 결정된 바 있다.

당시 복지부와 교육부는 약사인력 증원의 근거로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보건사회연구원이 2017년 5월 발표)'를 참조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2030년 약사가 1만명 부족할 것이라는 결과를 도출해 약사 60명 증원의 직접적인 근거가 됐다.

한편, 지난 7월 전북대와 제주대 등 2개 약학대학은 2020학년도 신입생 전형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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