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문성 강화위해 개방형 직위 확대 운영
국장급 3개직위, 과장급 9개직위 지정 …조직 운영 긴장·활력 부여
입력 2019.06.17 06:00 수정 2019.08.0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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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에 긴장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방형 직위를 확대하고 있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필요하거나 효율정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장급 개방형 직위는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의약품안전국장,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등 3개이다.

국장급 개방형 직위중 민간전문가가 임명된 직위는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이다.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전문가로 활동해 온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백혜진 교수가 지난 3월 22일 임용됐다.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국민추천제 1호 공무원으로 주목받았던 동아대병원 병리과장을 출신인 김대철씨의 퇴임이후 공석이었다가 3월 22일 4차산업혁명 미래발전 추진단TF 의약·바이오팀장을 맡아왔던 김윤주씨가 3월 임용됐다.

의약품안전국장은 한국화이자 부사장을 맡았던 이원식씨가 2016년 9월 임용됐으나 임기 2년도 못 채우고 2018년 8월 중도 하차한 이후 공석으로 운영되다 김영옥 바이오생약국장이 지난해 12월 임명됐다.

식약처는 한때 식품소비자안전국장도 개방형 직위로 지정됐으나 현재는 해제된 상황이다.

식약처는 과장급 직위에 대해 개방형 직위를 확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과장급 중 개방형 직위는 대변인, 국제협력담당관, 정보화통계담당관, 감사담당관, 한약정책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약효동등성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임상연구과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 등 9개이다. 

식약처의 국장급과 과장급 개방형 직위가 대부분 내부 인사가 기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공모를 통해 임용되는 만큼 전문성이 확보되고, 조직 운영에 있어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기전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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