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디지털소통팀' 신설 등 직제 개편
감염병 위기상황 대비 질병관리본부 조직도 개편
입력 2019.01.15 12:20 수정 2019.01.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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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온라인 기반의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변인 밑에 '디지털소통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한다.

보건복지부는 대변인실 밑에 '디지털소통팀'을 신설하고,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내 하부조직을 개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15일 공포했다.

개정안은 대변인 밑에 홍보기획담당관 및 디지털소통팀장을 각각 1명을 두고, 홍보기획담당관은 부이사관ㆍ서 기관 또는 기술서기관으로, 디지털소통팀장은 서기관ㆍ기술서기관ㆍ행정사무관ㆍ사회복지사무관ㆍ 보건사무관 또는 약무사무관으로 보하기로 했다.

디지털소통팀장의 업무는 △주요 정책에 관한 디지털소통 계획의 수립 및 조정 지원 △디지털소통 채널 운영 및 콘텐츠 제작ㆍ활용 △디지털 채널을 통한 주요 정책의 대국민 소통 및 홍보활동 지원 △장ㆍ차관 정책활동에 대한 온라인 홍보 지원 △온라인을 활용한 부내 홍보활동 점검ㆍ평가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정책국에 구강보건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및 조정 기능의 강화를 위하여 필요한 인력 2명(5급 1명, 6급 1명)을 증원하고, '구강생활건강과'를 '구강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인구정책실에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지원 등을 위하여 평가대상 조직으로 '아동학대대응과'를 신설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 5명(5급 2명, 6급 1명, 7급 1명, 경위 1명)을 증원했다.

기존의 '아동관리과'가 '아동권리과'와 '아동학대대응과'를 나눠지는 것이다.

특히 개정령안은 감염병 확산 등의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하부조직을 개편해 부서별 분장사무를 조정했다.

질병관리본부내 '미래감염병대비과'를 '미래질병대비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감염병'을 '미래질병'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내 긴급상황센터에 위기대응생물테러총괄과, 검역지원과, 자원관리과, 위기분석국제협력과, 신종 감염병대응과를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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