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시행앞둔 식약처 '조심, 조심 또 몸조심'
민원인과 접촉 피하고, 있었던 약속도 취소
입력 2016.09.22 06:30 수정 2016.09.22 06:5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부정 청탁을 금지하는 김영란법 시행이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민원인들과 접촉 빈도가 높은 공무원들이 극도로 몸을 사리고 있다.

민원인들과의 사적인 만남은 전혀 갖고 있지 않을뿐더러 안면이 있던 민원인들과의 약소도 취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품의약품 인허가 및 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들의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조심, 조심, 또 몸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민원인들과 접촉도가 높은 공무원들에 대해 단속과 감시가 강화될 것이 확실시되면서 제도 시행 이전부터 이에 적응하는 분위기이다.

민원들인들과의 사적은 접촉을 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잡았던 약속도 대부분 취소하고 있다는 것이 식약처 조직의 분위기이다.

민원인과 접촉 빈도가 높은 모 공무원은 "직원들끼리 모이면 대화의 내용이 김영란법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벌써부터 대다수 직원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민원인들과의 사적인 만남은 피하는 분위기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김영란법이 공무원 사회를 타켓으로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불쾌감을 느끼지만. 일부 직원들의 일탈행위로 식약처가 부정한 조직이라는 오해를 여러차례 받아왔던터라 김영란법 시행을 반기는 직원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김영란법 시행을 전후한 공무원 사회는 극도로 몸조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차현준 하이텍팜 신임 대표 "단 하나의 목표 '최고 품질'… 글로벌 초격차 이어갈 것"
"위기를 전문성 강화 기회로"…인천약사 팜페어가 던진 변화 메시지
윤종배 인천시약사회장 "미래 약사 경쟁력은 결국 실력과 전문성"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김영란법 시행앞둔 식약처 '조심, 조심 또 몸조심'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김영란법 시행앞둔 식약처 '조심, 조심 또 몸조심'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