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제2의 한미약품 사례가 더욱 확산되기 위한 첨단 재생의료제품,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 의약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여 세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분야 R&D를 대폭 확충하고 관련 규제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 해외 진출과 해외환자 유치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중동, 중국, 중앙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더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토록 하고, 우리 의료기관들의 해외진출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건의료분야의 청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정진엽 장관은 메르스 사태를 통한 신종감염병 대책 강화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메르스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신종감염병에 철저하게 대처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고통을 안겨드렸"으나 "다행스럽게 보건의료인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메르스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고 메르스 사태를 되돌아봤다.
이어 "전세계 지구인이 24시간 안에 세계 어느 곳이든 여행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제2의 메르스는 어느 때라도 우리를 위협할 수 있다"며 "국가 방역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것은 물론, 꾸준한 위기 대응 훈련을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도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국민이 없도록 중증외상센터와 응급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정진엽 장관은 "도서지역에 계시는 산모가 어려움이 없이 출산하고, 신생아도 안정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확충하겠다"며 원격의료 추진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정 장관은 "저 멀리 호주 앞바다에서 일하는 원양어선 선원, 전방 어느 철책선에서 밤새 경계 근무하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 아프리카 어느 오지의 대한민국 봉사단원분들에게 IT 기술을 활용한 원격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 이것이 보건복지부가 추구하는 원격 의료의 목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가 지속 추진해 온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와 3대 비급여 경감정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분야에 대해서도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어려우신 분이 많다. 리어카를 힘겹게 끌면서 폐지를 모아도, 끼니를 거르는 우리 이웃이 있다. 더욱 꼼꼼하게 살펴나가겠습니다. 한 번 둘러보고, 또 살펴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진엽 장관은 "보건복지 정책은 국민 여러분의 믿음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새해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의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고, 국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해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환골탈태하는 새로운 보건복지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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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제2의 한미약품 사례가 더욱 확산되기 위한 첨단 재생의료제품,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 의약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여 세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분야 R&D를 대폭 확충하고 관련 규제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 해외 진출과 해외환자 유치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중동, 중국, 중앙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더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토록 하고, 우리 의료기관들의 해외진출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건의료분야의 청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정진엽 장관은 메르스 사태를 통한 신종감염병 대책 강화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메르스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신종감염병에 철저하게 대처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고통을 안겨드렸"으나 "다행스럽게 보건의료인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메르스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고 메르스 사태를 되돌아봤다.
이어 "전세계 지구인이 24시간 안에 세계 어느 곳이든 여행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제2의 메르스는 어느 때라도 우리를 위협할 수 있다"며 "국가 방역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것은 물론, 꾸준한 위기 대응 훈련을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도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국민이 없도록 중증외상센터와 응급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정진엽 장관은 "도서지역에 계시는 산모가 어려움이 없이 출산하고, 신생아도 안정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확충하겠다"며 원격의료 추진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정 장관은 "저 멀리 호주 앞바다에서 일하는 원양어선 선원, 전방 어느 철책선에서 밤새 경계 근무하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 아프리카 어느 오지의 대한민국 봉사단원분들에게 IT 기술을 활용한 원격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 이것이 보건복지부가 추구하는 원격 의료의 목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가 지속 추진해 온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와 3대 비급여 경감정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분야에 대해서도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어려우신 분이 많다. 리어카를 힘겹게 끌면서 폐지를 모아도, 끼니를 거르는 우리 이웃이 있다. 더욱 꼼꼼하게 살펴나가겠습니다. 한 번 둘러보고, 또 살펴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진엽 장관은 "보건복지 정책은 국민 여러분의 믿음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새해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의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고, 국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해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환골탈태하는 새로운 보건복지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