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이용지도 활용방안 모색 위한 심포지엄
입력 2015.12.15 15:00 수정 2015.12.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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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5일 오후 3시부터 공단본부 대강당에서 합리적인 건강보험제도 운영을 위한 ‘의료이용지도 활용방안’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환자의 의료이용행태 및 의료자원의 지역적 분포, 교통인프라 등을 고려한 환자의료이용지도(KNHI-Atlas)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보건의료 정책수립 시 근거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환자의료이용지도 구축 연구를 서울대 의대 김윤 교수에게 의뢰하여 진행하였다.

의료이용지도 연구는 의료자원의 과잉공급과 수도권 대형병원의 환자 집중 현상 및 응급·분만 등 의료취약지 해소 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 정책적 활용도를 높이고자 수행되었으며, 우리나라는 단일보험자로 운영되는 건강보험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의료이용지도를 구축하기에 용이한 구조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윤 교수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종합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결과 발표는 의료이용지도 연구 배경과 수행체계, 진료권역 설정, 연구결과 및 함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의료이용지도 연구 배경과 수행체계’를 설명하고, ‘연구결과 및 연구결과가 가지는 함의’에 대해 김윤 교수가 발표하며, 발표내용은 병상수급계획 모니터링 지표의 안정적 산출방안 도출, 상급종합병원 이용환자(중증환자) 의료이용행태 모니터링 방안, 응급·분만에서의 지리적 접근성과 건강결과간의 상관, 이동 시간에 기반한 의료취약지 해소방안 등을 제시하고 중장기 발전방안 등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태식 교수는 최적의 진료권 도출을 위해 행정구역, 시간·지리적 접근성, 실제 의료이용행태 등을 고려한 진료권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신호 차의과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합리적인 건강보험 제도 운영을 위한 의료이용지도 활용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임을기 과장, 공공의료과 김주심 서기관, 중앙응급의료센터 윤한덕 센터장, 건국대 의대 이건세 교수, 서울대 의대 도영경 교수, 빅데이터운영실 신순애 실장 등 6명이 참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의료이용지도가 의료자원의 적정공급, 대형병원 환자 쏠림 및 의료취약지 해소 등 한국의   의료의 질과 효율을 개선하는 핵심도구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발전 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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