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 개최
"우리에겐 60세부터 80세까지 8만 시간이 남았을 뿐이다"
입력 2013.10.02 12:07 수정 2013.10.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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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60세부터 80세까지 8만 시간이 남았을 뿐이다"

보건복지부는 은퇴 후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보건복지부 주최, 국민연금공단 주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준비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8만 시간은 60세 정년자가 80세까지 생존할 경우에 산정한 여유시간이다.

공모 분야는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자유롭게 글로 작성하는 에세이와 행복한 노후를 가장 이상적으로 표현한 인물사진 두 개 부문이다.

에세이는 만 40세 이상 국민이면 참여가능하고, 은퇴 후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상황, 미래의 모습을 반영한 에세이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사진은 노후 준비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행복한 노후를 가장 이상적으로 표현한 인물사진으로 응모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공모전 응모 홈페이지(http://80000-design.co.kr/) 및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우편접수의 경우, 마감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하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2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32명 등 총 44명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 발표는 11월 20일(예정)로 수상작은 사진전시 및 수상작품집 제작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노후 준비에 적극적인 시니어들의 다양한 노후준비 사례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미리 준비하는 노후에 대한 실천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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