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전문성 논란? 오해에서 비롯된 것"
인사청문회서 강조… "맹목적인 현 정부 정책 동의 아니다"
입력 2010.08.23 11:55 수정 2010.08.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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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전문성 논란에 대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23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 장관 후보자는 일부 의원이 질의한 전문성 논란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진 후보자는 "전문성에 대한 부분은 오해에서 비롯 된 것"이라며 "이명박 캠프에 대변인으로 참석하고 인수위에 참여해 초기 기틀을 그리는 데 참여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 후보자는 "그렇다고 하나에서 열까지 맹목적으로 현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고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 후보자는 향후 보건복지 정책 방향에 대해 "국정과제로 선정된 과제를 착실히 추진하는 것이 임기 동안 해야 할 일"이라며 "핵심 정책간 변화나 신규사업에 대한 염려가 나오고 있는데 장관이 변한다고 정책 방향이 변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 후보자는 의약분업 재평가에 대한 질의에는 찬성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진 후보자는 "당연히 검토가 있어야 하고 평가의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라며 "평가 과정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의료인의 면허 재등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후보자는 "빠른 시일 내에 면허 재등록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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