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약' 감기약 진통제와 절대 복용 안돼
식약청, 멀미약 종류별 특징 및 사용상 주의 알림...승차 30~60분 전 복용
입력 2010.02.11 14:10 수정 2010.02.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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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진정제 등을 복용중인 사람은 멀미약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이류로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부모의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에게 멀미약을 챙겨줄 때는 ‘어린이용’인지를 꼭 확인하고 부득이 성인용 멀미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연령별 사용량을 확인하고 제공해야 한다.

특히 만 2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멀미약을 먹이면 안된다.

또한 녹내장,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이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안압이 높아지거나, 배뇨장애 증세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멀미약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식약청은 설 연휴를 맞이해 장거리 귀성길로 인한 우리아이 멀미가 걱정인 부모님들을 위해 멀미약의 종류별 특성과 사용상 주의사항을 알렸다.

멀미는 눈으로 보이는 주위환경의 움직임과 몸 속 평형 감각기관이 느끼는 움직임의 차이에 의하여 발생되는 증상으로 메스꺼움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나게 된다.

멀미약의 종류는 스코폴라민 성분의 붙이는 패치제와 스코폴라민, 메클리진염산염, 디멘히드리네이트 성분으로 이루어진 알약 및 마시는 약 등이 있으며, 디멘히드리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씹는 껌이 있다.

멀미약의 종류별 특징과 사용상 주의사항으로는 패치제는 피부를 통해 귀 내부 신경섬유에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 약물이 신경섬유의 활성을 억제해 멀미를 예방하는데 효과를 나타낸다.

패치제는 약물의 체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데 효과적이나 약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는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최소한 4시간 전에 귀 뒤의 털이 없는 건조한 피부 표면에 붙여야 하며 미리 붙였던 약이 떨어진 경우에는 반대편 귀 뒤에 새로 붙여야 한다.

또한 약을 붙이거나 떼어낸 뒤에는 손을 비누로 씻어 약의 잔여물이 눈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패치제의 경우 만 7세 이하는 사용하면 안되며, 알약 및 마시는 약의 경우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승차하기 30분 내지 1시간 전에 미리 복용해야 하며 추가로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

껌은 승차 전에 미리 사용하기 보다는 멀미로 인한 불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할 때 씹는 것이 좋으며, 10~15분가량 씹다가 일반 껌처럼 버리면 된다.

식약청은 설 연휴를 맞아 장거리 귀성길을 떠나기 전에 자신과 가족에게 알맞은 멀미약을 준비하여 건강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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