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품, 간염치료제 공동연구개발 추진
바이오코리아, 경기의약연구센터 공동...2014년 출시 목표
입력 2009.11.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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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품은 바이오코리아, 경기의약연구센터와 18일 간보호제 및 간염치료제 천연물 신약을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의약연구센터에서 체결하고, 추가 협의를 통해 바이오코리아와 중국시장등 해외 진출도 함께 개척키로 했다.

C형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바이오코리아가 확보한 치료제 물질(HEPA-C1)은 한국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것으로 연구에 참여한 대학, 연구소에 따르면 이 물질이 기존의 C형 간염 치료물질에 비해 안전성, 바이러스 증식 억제 및 감량, 면역조절 효능이 뛰어나 향후 글로벌 복합약물로 2014년에 출시를 목표로 연구개발중이다.

서울약품은 2007년 아스펠기루스 NK균을 배양 성공, 식약청으로부터 원료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고 이 원료를 주원료로 위와 장을 보호 및 치료하는 일반 의약품 ‘원기에스정’을 개발했다.

서울약품측은 바이오코리아와 경기의약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천연물 신약 개발에 참여함으로 간질환치료제 시장을 선점할 수 있고, 특히 서울약품의 ‘원기소’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을 마케팅과 연계해 국내외 시장개척을 효율적 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현재 국내의 C형 간염환자는 60만명 정도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1억 7천만명이 감염된 것으로 WHO에 보고되고 있으며, C형 간염 백신은 연구개발 중에 있다. 치료제는 Interferon제제와 Ribavirin을 제외하고 별다른 치료제가 없는 난치질환이다.

미국질병 관리본부(CDC)에 따르면 미국에만 환자수가 약 400만명에 달하고, C형 간염바이러스와 관련된 직접 의료비용이 2019년 10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C형 간염 환자는 2014년까지 치료와 진단 기술의 발전으로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 C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2017년에는 100억 달러로 이상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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