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입장에서 생각하며 ‘느리게 걷기’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한마음약국은 의약분업이 시작된 지난 2000년 개국을 하면서 한동안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면서 지금은 지역에서 중심 약국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는 대표약사인 박일혁 약사의 ‘환자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이 있어 가능했다.
박 약사는 이 같은 경영철학을 근무약사들에게도 항상 강조한다. 그래서 근무약사들이 새로 들어오면 환자들에 대한 대면법 등을 익히기 전까지 약을 파는 일을 시키지 않는 원칙을 갖고 있다.
한마음약국은 개국 초기 주변에 의원이 없기도 했지만 환자가 먼저 찾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대하다보니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난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박 약사의 이러한 약국경영은 시간이 흐르자 자연스럽게 이익구조가 생겼다. 지금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처방전이 30%나 되는 등 환자가 약에 대한 설명을 받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환자가 늘어나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거북이 경영의 모습이지만 시간을 갖고 약에 대한 정보와 건강상담 등의 역할을 꾸준히 해온 박 약사의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약사의 모습을 추구하는 박 약사의 철학이 빛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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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입장에서 생각하며 ‘느리게 걷기’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한마음약국은 의약분업이 시작된 지난 2000년 개국을 하면서 한동안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면서 지금은 지역에서 중심 약국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는 대표약사인 박일혁 약사의 ‘환자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이 있어 가능했다.
박 약사는 이 같은 경영철학을 근무약사들에게도 항상 강조한다. 그래서 근무약사들이 새로 들어오면 환자들에 대한 대면법 등을 익히기 전까지 약을 파는 일을 시키지 않는 원칙을 갖고 있다.
한마음약국은 개국 초기 주변에 의원이 없기도 했지만 환자가 먼저 찾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대하다보니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난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박 약사의 이러한 약국경영은 시간이 흐르자 자연스럽게 이익구조가 생겼다. 지금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처방전이 30%나 되는 등 환자가 약에 대한 설명을 받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환자가 늘어나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거북이 경영의 모습이지만 시간을 갖고 약에 대한 정보와 건강상담 등의 역할을 꾸준히 해온 박 약사의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약사의 모습을 추구하는 박 약사의 철학이 빛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