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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팜소프트, AI 심방세동 예측 시스템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선정
©메디팜소프트의료 AI 전문기업 메디팜소프트(대표 전재후)는 1년 내 심방세동 발생 가능성 예측 시스템(PAPS)이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
2025-09-09 14:18
에스엘에스바이오, 상장폐지 위기 속 “사업 지속력·개선 의지” 총력 소명
에스엘에스바이오(대표이사 이영태)는 지난 8일 개최된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회사 주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출하고 회사의 사업 지...
2025-09-09 14:06
환절기 심근경색증 환자 급증…조기 진단·예방이 생명 지킨다
심장혈관내과 변재호 교수. ©인천성모병원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2025-09-09 09:45
씨티바이오, 당화혈색소 측정 시약’ 국내 품목 허가 획득
프리시젼바이오 기술 협력 파트너사이자 광동제약을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씨티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질환관련검사시약 품목허가를 획...
2025-09-08 10:23
바이오시밀러 공백, 예고된 위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 규제정책 전략 담당 질리언 울렛 상무가 '2025 GBC'에서 발표하고 있다.©약업신문=권혁진 기자추리소설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
2025-09-08 06:00
인도네시아 화장품 수출, PIF와 라벨이 핵심 변수
인도네시아 화장품 규제 체계가 점차 정교해지고 있다. 4일 열린 ‘인도네시아 화장품 수출 역량 강화 웨비나’에서 현지 식약청(BPOM) 관계자들은 기업이 스스...
2025-09-05 06:00
약평위, 키트루다 11개 적응증 급여 확대 결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4일 회의를 열고 한국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11개 적응증의 급여범위 확대 적...
2025-09-05 06:00
美 기능식품단체, 케네디 장관 “잘했군 잘했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장관이 모처럼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워싱턴 D.C.에 소재한 기능식품업계의 이익대변단체 CRN(Council for Responsi...
2025-09-04 17:18
[뷰티누리X민텔] 노화 관리 , ‘안티에이징’서 ‘롱제비티’로
글로벌 노화 관리 시장의 화두가 바뀌고 있다.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던 ‘안티에이징(Anti-aging)’이라는 용어는 점차 힘을 잃고 있으며, ‘슬로우에이징(...
2025-09-04 06:00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내부 역량 강화 교육 브랜드 ‘디토로 캠퍼스’ 출범
©디티앤씨 바이오그룹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이 내부 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약·바이오 교육 브랜드 ‘디토로 캠퍼스(Ditoro Campus)’를 공식 ...
2025-09-04 06:00
세르비에, 포도막 흑색종 치료제 공동개발ㆍ발매
프랑스 제약기업 세르비에社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정밀 항암제 특화 전문 제약기업 아이디야 바이오사이언스社(IDEAYA Biosciences)가 독점적 라이센스 합의를 도출했다고 2일 공표했다.양...
2025-09-03 10:25
닥터지, AI 피부 진단 체험 기회 확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자체 개발한 AI 피부 진단 서비스 ‘Ai 옵티미’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 ‘지금 내 피부는 몇 점일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5-09-03 08:26
[진단과치료] 대상포진은 감염질환, 백신 통한 예방 전략이 중요
구남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교수>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인해 피부분절을 따라 ...
2025-09-03 06:00
[생활요법] 예방접종, 50세 이상은 권장하고 65세 이상은 반드시 접종
개요대상포진은 인체에 존재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어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 바이러스는 인체가 한번 수두를 앓은 후 체내 신경절...
2025-09-03 06:00
[인터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감염내과 윤영경 교수
“초고령사회의 ‘필수 방어전’…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값지다” 운영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 ©약업신문 대한민...
2025-09-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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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엽 사장 "결과로 증명한 파로스아이바이오 AI 신약…라이선스 아웃 본격화"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 “비만 혁신 다음은 '탈모'…신약개발 공식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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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제약 백승희 전무 시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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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세무사의 세무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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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초고령사회 진입과 일반의약...
[사설] 한국약업사(韓國藥業史) 보정...
[사설] 글로벌시장 진출 위한 유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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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감염내과 윤영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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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감염내과 윤영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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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감염내과 윤영경 교수
“초고령사회의 ‘필수 방어전’…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값지다”
최윤수 기자
입력 2025-09-03 06:00
수정
“초고령사회의 ‘필수 방어전’…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값지다” 운영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 ©약업신문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 문턱을 넘어서면서, 대상포진이 노년층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질환으로 급부상했다. 2023년 국내 요양급여비용은 1000억 원을 웃돌았고, 환자 세 명 중 두 명은 50세 이상이었다. 여기에 당뇨·심혈관질환·암 등 만성질환자가 늘면서, 면역저하 상태에서는 발생률이 일반인보다 2~3배 높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면역저하군의 연간 대상포진 발병률은 인구 1000명당 23.4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동일 연령 일반 집단의 네 배에 달한다.사회경제적 부담 역시 가볍지 않다. 면역저하군이 대상포진을 앓으면 1년간 직접의료비가 환자당 평균 475만 원으로, 대상포진이 없는 환자보다 97만 원 이상 추가 지출이 생긴다. 특히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이 동반되면 간병·정신건강·생산성 손실비가 치솟아 전체 의료·사회적 비용이 1.5배로 불어난다.백신 접종이 가져올 파급 효과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영국 경제보건연구소(OHE)는 성인 4대 백신(대상포진 · 폐렴구균 · 독감 · 백일해)이 ‘투입 대비 19배’의 사회적 편익을 창출한다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이 치매 위험까지 줄여준다는 역학 연구도 연달아 발표돼(18%~20% 감소), 학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감염내과 윤영경 교수를 직접 만나 대상포진의 진단과 치료, 예방 백신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Q. 대상포진은 어떤 질환이며,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에 걸린 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되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발생하는 가려움과 통증, 이어서 나타나는 수포성 발진이다. 보통 한쪽 몸의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심한 경우 전신에 퍼지거나 내장 기관에 침범하여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뇌혈관을 침범할 경우 뇌졸중과 같은 신경학적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된 경우 피부 증상 없이 내장 기관에서만 감염이 발생하여 진단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초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Q. 최근 대상포진 환자가 젊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실제 임상 현장에서 체감하시는 변화가 있나? 실제로 최근 젊은 층에서도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한 경향이 있다. 다만 이는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의료기관 방문이 늘어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후로도 발생 빈도가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으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젊은 연령층의 환자들이 과거보다 더 자주 내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생활습관의 변화와 스트레스 증가, 과도한 업무 환경 등이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젊은 층에서도 예방적 차원의 관심과 관리가 필요해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Q. 대상포진의 치료와 한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대상포진은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효과적이다. 72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면 치료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특히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현재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중요하다. 신경통이 발생하면 진통제를 사용해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시행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법에 불과하다. 환자에 따라 통증이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될 수 있으며, 극심한 경우에는 일반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질 정도다. 따라서 초기부터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예방 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병 자체를 차단하는 전략이 가장 효과적이다. Q. 고령, 면역저하, 만성질환 등 대상포진 발생 위험 요인 중 임상 현장에서 특별히 강조되어야 할 요인은 무엇이며,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가장 큰 문제다. 신경통은 극심한 통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간 지속되면 사회 경제적인 활동에도 큰 지장을 준다. 특히 고령층이나 면역 저하자, 만성질환자에서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합병증 발생률도 현저히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그룹에서는 통증 관리가 더욱 어려워지고 합병증 발생 시 치료도 매우 까다롭다. 따라서 고위험군에서는 예방과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의료 지원이 필수적이다. Q.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이 환자의 삶의 질과 사회경제적 비용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심각한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적 활동을 어렵게 만들며, 장기화될 경우 경제적 부담까지 가중된다. 통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 우울증, 불안 장애 등 정신 건강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환자의 생산성 저하, 치료비용 증가 등 사회경제적 비용도 상당하며, 이로 인한 사회적 부담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사회적 관점에서도 대상포진 예방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국가적 차원의 보건경제적 문제로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Q. 예방백신이 보여준 예방 효능과 지속 기간, 중장기 안전성 데이터에서 임상적으로 가장 주목할 핵심적인 성과는 무엇인가?싱그릭스는 기존 생백신과 달리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97.2%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접종 후 10년 동안 89%의 예방 효과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 지속성 연구 결과 최대 20년 이상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장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안전성도 우수한 백신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면역 저하자나 만성 질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그룹에서 높은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여, 접종 대상 확대와 보다 포괄적인 예방 전략의 기반을 마련했다. Q. 생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싱그릭스의 추가 접종이 필요한가? 임상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권장하고 있나? 생백신은 접종 후 약 5년이 지나면 면역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생백신 접종 후 일정 기간(일반적으로 5년)이 경과한 사람들에게는 추가로 싱그릭스를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고령자나 면역 저하자를 중심으로 추가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재접종 후 예방 효과의 유지가 명확히 나타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생백신을 맞은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환자들에게 싱그릭스의 추가 접종을 적극 권장하는 추세다. Q. 대상포진 백신의 국가 필수예방접종(NIP) 도입은 초고령화 사회인 한국에서 어떤 의미와 효과를 가지게 된다고 보시는지? 초고령화 사회에서 대상포진 백신의 국가 필수예방접종 도입은 의료비 절감, 삶의 질 향상, 사회적 비용 감소 등의 다각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선진국 사례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NIP 도입을 통해 예방 접종률을 높이고 대상포진 발생률을 감소시켜 개인적, 사회적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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