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제 수호 발기인 대회가 17일 서울지역에서 약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권태정ㆍ문재빈ㆍ전영구 대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100여명의 민초약사를 중심으로 보궐선거 직선제를 고수하기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정 대의원은 "현재 100여명의 민초약사들이 자발적으로 발기인 대회 참석의 뜻을 전해왔다"며 "순수하게 직선제 원칙을 고수하기 위한 모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칙과 진실'이라는 힘으로 직선제 수호를 위해 나서겠다"며 "발기인 대회를 통해 조성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제 2~3의 행보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대한약사회장 회장 대회원 담화문의 진실성을 의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이를 비판했다.
세명의 대의원은 "원회장이 직선제 선거가 본인의 소신이라고 강조했으면 정관대로 직선제 원칙을 지키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정서를 호도할 수 있는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된 점은 여론 물타기용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다시한번 전체 회원의 여망인 직선제가 뿌리내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요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