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보궐선거 직선제 수호에 앞장섰던 권태정ㆍ문재빈ㆍ전영구 대한약사회 대의원이 직선제를 지킬 수 있게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희생할 차기회장이 선출돼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들 3인은 28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짧은 시간에 직선제 수호를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칙을 지키는 약사회가 될 수 있게 됐다"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최근 논란이 되어 온 후임회장 선출방식을 놓고 나타났던 갈등이 해소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5만 약사의 지지를 받은 회장이 선출돼야만 우리앞에 산적한 현안을 대처할 능력을 키우고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직선제를 지켜낸 힘으로 약사직능을 훼손하려는 온갖 기도에 맞서 대응해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약사회에 대한 애정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아울러 낮은 신상신고율로 인한 회원들의 선거참여에 대해 "문제 있다"며 "지금이라도 빨리 회원들의 신상신고를 독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반약 수퍼판매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출하며, 차기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희생할 사람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태정 대위원은 "소화제와 정장제의 의약외품 전환 등 지금은 약업계의 위기"라며 "회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변할 사람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빈 대위원도 "예전같았으면 지금 임시회의를 통해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을 터"라며 "현 약사회가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등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
또 전영구 대의원은 "회원들의 의견을 잘 듣고 헌신할 회장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선관위 규정을 바탕으로 잘못된 것을 조정해 철저히 한다면 깨끗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기치로 내건 '실용과 변화'라는 정책기조로 인해 우리 약사사회는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6월말까지 일반의약품인 소화제와 정장제중 안전성이 확보된 품목은 6월말까지 의약외품으로 확대하고 점차 대상 품목을 일본 수준까지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같은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우리 약사 직능을 지키기위해서는 우리 5만약사들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우리 약사사회에 논란이 되어 온 후임회장 선출방식을 놓고 나타났던 갈등이 해소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5만 약사의 지지를 받는 회장이 선출되어야만 회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우리 앞에 산적한 현안을 대처할 능력을 키우고 이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회원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우리 약사사회는 대한약사회장 직선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원의 힘이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직선제를 지켜낸 힘으로 우리 약사 직능을 훼손 하려는 온갖 기도에 맞서 대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여러분들의 약사회에 대한 애정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직선제 사수 약사모임'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