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은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156억원, 영업손실 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침체에 따른 해외 관계기업 실적 악화로 관련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 악조건 속에서도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3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고, 미국에서 조인트스템 임상과 코로나로 인한 폐렴 치료제 아스트로스템V 임상시험 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조인트스템 국내 품목허가 승인, 한국과 일본에서 재생의료 활성화,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매출 활성화 등 10대 중점추진 과제를 통해 흑자 전환을 이뤄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