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지난 9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제2회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인천, 김포 지역의 개원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내과 연수강좌는 내과 각 분과에서 흔하게 접하는 질환 및 검사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좌는 ▲이차성 골다공증 바로알기(내분비내과 김유미 교수) ▲만성 B형 간염의 자연 경과와 치료(간담췌내과 이상헌 교수) ▲내시경검사 전 항혈소판체 및 항혈전제의 조절(소화기내과 김유진 교수) ▲암 맞춤 치료(맞춤형암치유병원 장현 교수) ▲천식과 COPD(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또한 ▲소변검사 이상의 해석(신장내과 김찬호 교수) ▲해외 여행자 예방접종(감염내과 신소연 교수) ▲협심증 치료의 최신 지견(심장내과 박형복 교수) ▲골관절염의 치료(류마티스내과 박희진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내과 총괄과장 원영준 교수(내분비내과)는 “이번 연수강좌는 치료와 검사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치료에 대한 정보 교류와 환자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수강좌를 지속적으로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