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탄소중립 대응 중심 △ 6~10월 DDP 서울뷰티허브서 진행 △ 기업 방문형 교육 병행
김민혜 기자
입력 2025-10-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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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환경 대응형 Eco-Package Design’ 무료 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뷰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11월 말까지 15명 단위로 진행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환경 대응형 Eco-Package Design’ 무료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선진국의 ESG 경영과 탄소 감축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화장품 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더불어, 저비용 구조 개선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코이코(KOECO),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KC-OEM)가 공동으로 추진한다.교육은 DDP 패션몰 3층 서울뷰티허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10명 이상 단체 수강이 가능한 기업이나 지역 협의체의 경우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 인원이 많을 경우 추가 일정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대상은 포장 설계나 기술 개발, 신제품 개발을 추진 중인 기업의 실무자 및 관리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출결은 HRD-Net 앱의 비콘 기능(블루투스 기반)을 통해 관리하며,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성취도 평가가 이뤄진다. 신청은 인력양성사업 협약서 직인 날인본과 교육 신청자 명단, 수강생 인적 사항을 제출하면 된다.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현장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권오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2050, ESG·RE100·CBAM·PPWR 등 글로벌 환경 규제 프레임을 비롯해 국내외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정책, ISO 패키지 디자인(화장품 중심), 정부의 에코디자인 제도화 방향 등을 강의한다.김승중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부회장은 에코 패키징 소재와 관련한 국내외 기업 동향, ‘에코 패키지 디자인으로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패키징 산업의 흐름을 설명한다. 이어 화장품 원가관리와 저비용 설계 기법, 견적·원가·구조 기능 분석 및 공용화 전략 등 실무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간다.교육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K-뷰티 산업이 직면한 ESG 규제와 수출 환경 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며 “기업별 현장 상담을 통해 실제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