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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잉태한 두 남자의 '질주'
<영화>쏜다
입력 2007-03-14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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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오줌을 누다 걸리면 어떻게 될까?

경범죄 위반으로 범칙금 고지서를 받게 된다. 범칙금을 내지 않으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경찰은 범인(?)에게 범칙금의 150%를 내거나 자발적으로 즉결심판에 출석할 것을 통지한다. 노상방뇨는 무심코 저지르기 쉬운 마냥 가벼운 범죄는 아닌 것이다.

단 한번의 노상방뇨로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남자 박만수.

그는 아내에게 이혼 당하고, 회사에서 해고 당한 뒤 파출소 담벼락에 소변을 보다 경찰한테 걸린다.

결과는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

병든 어머니 병원비를 위해 제 발로 교도소로 찾아온 백수 양철곤. 그는 먹여주고 재워주는 최고의 안식처, 교도소에서 노상방뇨범 박만수와 함께 난동을 일삼는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니. 경범죄로 불려 들어온 박만수는 양철곤과 엮여 탈주를 시도하면서 악질범으로 몰린다.

상황은 점점 험악하게 꼬여가고 이들은 사회에 큰 불만을 품은 악질 범죄자로 몰린다. 

벼랑 끝에 서게 된 이들인 이제 금지된 일탈을 마음껏 시도하기로 작정하는데….
 
감독 박정우|주연 감우성·김수로|만15세 이상|개봉 3월 15일

<기사 : 뷰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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