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학적 치료
임신중의 제증상은 서양의학적으로 병인이 불명확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대증요법적인 방법에 의한 것이 많다.
임신악조(惡阻)가 생리적인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입원·안정을 기본으로 하여 탈수상태의 회복과 전해질 균형의 보정을 위한 수액을 실시한다.
절박유산의 치료도 기본적으로는 입원, 안정이 중심이 된다. 절박조산의 경우는 입원·안정 모두 자궁근의 이완을 목적으로 하여 β수용체자극제의 투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경관무력증의 진단이 내려진 경우에는 배가 강하게 당기는 증상이 출현하기 전에 경관봉축술(頸管縫縮術)을 한다.
임신중독증의 기본은 안정과 식사요법이며, 필요에 따라서 약물요법을 실시한다. 약물요법은 대증요법이 기본인데 태아에 대한 영향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필요량을 원칙으로 한다.
산후우울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치료의 대상이 된다. 산부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육아에 대한 지원이 기본이 되며 여성호르몬, 항불안제, 항우울제의 투여를 하기도 한다.
·한방치료
서양의학에서는 병인이 불분명한 경우의 치료는 원칙적으로 대증요법 이외에는 실시할 수 없지만, 한방은 서양의학적 진단법 즉 혈액검사, MRI 등이 이용되기 전에 이른바 증이 결정되면 치료가 가능하다.
산부인과영역에서 가장 자주 처방되는 당귀작약산도 그 출전인 금궤요략(金 要略)에 '여성이 임신하여 경련성의 통증이 올 때에는 이 처방을 이용한다'고 쓰여 있어 임신중에 한방약을 이용하는 일이 많았다. 임신중에는 그 병인, 증상을 보아 안정, 진통, 이수 등을 목적으로 한 처방을 이용한다. 처방 시에는 과거 임신중 증례보고가 많은 경우는 상관없지만 증상에 기초하여 새로운 처방을 하는 경우에는 모체 이외에 태아에 대한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한방선택
임신중에는 체내에 수분이 저류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수작용이 있는 처방이 중심이 된다. 태아에 대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문헌적으로 임신중에도 자주 사용되는 처방에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임신중에는 단순히 하나의 증상, 질환만이 아니라 복수합병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임신중독증으로 절박조산한 경우 등은 어떤 것이 주요 증상인가에 따라 하나의 처방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고 또 합방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한방처방 포인트
-임신악조
임신악조는 허증, 실증에 관계없이 처방으로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것이 반하후박탕이다. 현기증, 우울기분 등이 더해진 경우에도 좋다. 부종 등이 인정되는 경우는 오령산의 병용도 자주 행해진다. 절박유산 등을 합병하고 있는 경우는 당귀작약산의 단독 또는 병용투여를 실시한다.
체력이 중등도로 현기증, 동계 등을 동반하는 경우는 소반하가복령탕을 이용한다. 위장염을 동반하거나 부종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시령탕의 병용도 좋다.
임신악조가 출현한 경우는 실증타입의 사람도 체력소모 때문에 중간에서 허증으로 기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존에는 실증에서 중간증 타입의 사람이 악조로 치료가 필요해진 경우 반하사심탕, 시령탕을 이용한다. 구역이 강한 경우는 복령음합반하후박탕의 병용도 좋다.
임신중에 배가 당기는 증상, 복통은 기본적으로는 당귀작약산을 이용하는 일이 많다. 작약감초탕의 병용도 경우에 따라서는 실시한다.
-임신중독증
당귀작약산이 기본처방이 되는데 증례에 따라서는 시령탕, 오령산 등의 병용도 실시한다.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은 산욕기에 출현하는 우울기분이나 불안감 등으로 반하후박탕, 여신산, 가미소요산, 당비탕 등을 이용한다. 수유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신생아에 대한 이행도 생각하여 항불안제, 항우울제의 사용은 가급적 피한다.
-기타 제증상
임신 10개월간에는 이른바 감기, 변비, 방광염 증상도 자주 나타난다. 서양약에 의한 치료도 자주 행해지는데 태아에 대한 영향도 있어 한방제도 자주 이용된다.
감기에는 계지탕, 소청룡탕, 시호계지탕 등이 자주 이용된다. 체력 등이 소모된 경우는 보중익기탕, 인삼탕 등의 병용도 많다. 변비증상에는 계지가작약대황탕, 대황감초탕, 마자인환 등을 이용한다. 변비약의 효과가 지나치면 진통을 유발시키지 않도록 배려가 필요하다.
방광염증상도 자주 보이는데 저령탕, 오령산, 팔미지황환 등을 단독 또는 병용하여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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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적 치료
임신중의 제증상은 서양의학적으로 병인이 불명확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대증요법적인 방법에 의한 것이 많다.
임신악조(惡阻)가 생리적인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입원·안정을 기본으로 하여 탈수상태의 회복과 전해질 균형의 보정을 위한 수액을 실시한다.
절박유산의 치료도 기본적으로는 입원, 안정이 중심이 된다. 절박조산의 경우는 입원·안정 모두 자궁근의 이완을 목적으로 하여 β수용체자극제의 투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경관무력증의 진단이 내려진 경우에는 배가 강하게 당기는 증상이 출현하기 전에 경관봉축술(頸管縫縮術)을 한다.
임신중독증의 기본은 안정과 식사요법이며, 필요에 따라서 약물요법을 실시한다. 약물요법은 대증요법이 기본인데 태아에 대한 영향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필요량을 원칙으로 한다.
산후우울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치료의 대상이 된다. 산부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육아에 대한 지원이 기본이 되며 여성호르몬, 항불안제, 항우울제의 투여를 하기도 한다.
·한방치료
서양의학에서는 병인이 불분명한 경우의 치료는 원칙적으로 대증요법 이외에는 실시할 수 없지만, 한방은 서양의학적 진단법 즉 혈액검사, MRI 등이 이용되기 전에 이른바 증이 결정되면 치료가 가능하다.
산부인과영역에서 가장 자주 처방되는 당귀작약산도 그 출전인 금궤요략(金 要略)에 '여성이 임신하여 경련성의 통증이 올 때에는 이 처방을 이용한다'고 쓰여 있어 임신중에 한방약을 이용하는 일이 많았다. 임신중에는 그 병인, 증상을 보아 안정, 진통, 이수 등을 목적으로 한 처방을 이용한다. 처방 시에는 과거 임신중 증례보고가 많은 경우는 상관없지만 증상에 기초하여 새로운 처방을 하는 경우에는 모체 이외에 태아에 대한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한방선택
임신중에는 체내에 수분이 저류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수작용이 있는 처방이 중심이 된다. 태아에 대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문헌적으로 임신중에도 자주 사용되는 처방에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임신중에는 단순히 하나의 증상, 질환만이 아니라 복수합병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임신중독증으로 절박조산한 경우 등은 어떤 것이 주요 증상인가에 따라 하나의 처방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고 또 합방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한방처방 포인트
-임신악조
임신악조는 허증, 실증에 관계없이 처방으로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것이 반하후박탕이다. 현기증, 우울기분 등이 더해진 경우에도 좋다. 부종 등이 인정되는 경우는 오령산의 병용도 자주 행해진다. 절박유산 등을 합병하고 있는 경우는 당귀작약산의 단독 또는 병용투여를 실시한다.
체력이 중등도로 현기증, 동계 등을 동반하는 경우는 소반하가복령탕을 이용한다. 위장염을 동반하거나 부종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시령탕의 병용도 좋다.
임신악조가 출현한 경우는 실증타입의 사람도 체력소모 때문에 중간에서 허증으로 기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존에는 실증에서 중간증 타입의 사람이 악조로 치료가 필요해진 경우 반하사심탕, 시령탕을 이용한다. 구역이 강한 경우는 복령음합반하후박탕의 병용도 좋다.
임신중에 배가 당기는 증상, 복통은 기본적으로는 당귀작약산을 이용하는 일이 많다. 작약감초탕의 병용도 경우에 따라서는 실시한다.
-임신중독증
당귀작약산이 기본처방이 되는데 증례에 따라서는 시령탕, 오령산 등의 병용도 실시한다.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은 산욕기에 출현하는 우울기분이나 불안감 등으로 반하후박탕, 여신산, 가미소요산, 당비탕 등을 이용한다. 수유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신생아에 대한 이행도 생각하여 항불안제, 항우울제의 사용은 가급적 피한다.
-기타 제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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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는 계지탕, 소청룡탕, 시호계지탕 등이 자주 이용된다. 체력 등이 소모된 경우는 보중익기탕, 인삼탕 등의 병용도 많다. 변비증상에는 계지가작약대황탕, 대황감초탕, 마자인환 등을 이용한다. 변비약의 효과가 지나치면 진통을 유발시키지 않도록 배려가 필요하다.
방광염증상도 자주 보이는데 저령탕, 오령산, 팔미지황환 등을 단독 또는 병용하여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