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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장폐색증(수술후의 소화기증상)-
입력 2006-11-09 13:31 수정 최종수정 2007-01-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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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적 치료

치료는 폐색기전의 제거가 된다. 특히 교액성(絞扼性)장폐색증은 혈액순환장애를 합병하기 때문에 장관괴사에 의해 쇼크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사망률도 높아 긴급수술의 적응이 된다. 장폐색증 중 악성종양에 의한 것이나 고도 유착에 의한 것은 외과적 치료의 대상이 된다. 내과적 치료의 적응이 되는 질환은 기능적 장폐색과 유착성 장폐색증의 일부이다. 치료는 감압요법, 수분·전해질 보급 등에 의한 보존적 치료와 '대건중탕'의 병용이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수술증례, 보존치료증례의 사망률이 각각 10.5%, 4.5%로, 전체적으로는 6.7%라는 것이다. 원인별 사망률은 유착성장폐색증은 1.4%, 종양성장폐색증은 13.3%, 종양의 전이·파종은 45.5%, 교액성장폐색증은 7.4%였다는 보고가 있어 장폐색증이라고 해도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한방치료

서양약을 포함한 치료 중에서 장폐색증에 가장 효과가 기대되는 것은 대건중탕이다. 치료제로서만이 아니라 예방약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방선택

장폐색증을 설명하자면 수도관에 연결된 호스가 막혀서 물이 잘 흐르지 않아서 생기는 상태와 유사하다. 처음에는 호스(장관)가 부들부들 흔들리다가 그 일부분이 빵빵하게 팽창하게 된다. 이것이 장관연동으로 느껴지거나 복부팽만감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 내압이 상승하면 물(장관내용)은 파열되게(구역, 구토) 된다. 복통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장폐색증 이외의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한방처방 포인트

장폐색증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대건중탕을 '병명투여'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 상부소화관증상(구열, 구토 및 상복부의 팽만감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경우에는 반하사심탕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대건중탕의 부작용으로 과거 10년간 14건의 간기능장애 보고가 있었다는 것이다(대건중탕에 의한 부작용 발생률은 약10만례에 1례로, 1997년에 문제가 됐던 소시호탕을 대표하는 시호와 황금을 포함한 처방에 의한 약제성 간질성폐렴의 발생률과 같다. 인터페론의 500분의 1, 브레오마이신의 10분의 1과 비교하면 낮은 비율이다).

다음으로 주의해야 할 점은 병용약이다. α-글리코시다제저해제 아카르보스와의 병용은 기초실험에서 장폐색 유사증상 모델마우스의 장관운동을 유의하게 억제하고, 구성생약 중에서 교이(膠飴)가 소화관운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반대로 아카르보스에 의한 소화관계 부작용인 복부팽만감 및 방비(放庇), 장폐색이 대건중탕에 의해 개선됐다는 보고도 있어, 대건중탕이 가지고 있는 장관운동조절작용에 대해서는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

 -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발증하는 장폐색증은 좀처럼 예방이 어려운 질환이다. 환자를 문진해보면 대부분이 일상생활 중에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에서 반드시 일어나는 소화기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히트가 되는 증상을 빨리 알아내는 것이 예방의 최선책이다.

 -식사지도를 한다. 장폐색증의 예방에서 식사지도는 중요하다. 장폐색증이 될 가능성이 높은 식사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하는 것이 많아 환자에게 설명을 할 때에는 한층더 주의가 필요하다.

-장폐색의 발증은 수술후 1년이내가 약40%를 차지하고 2년이내가 전체의 반수이상을 차지한다. 10년이상을 경과한 후에 발증하는 예도 약 20%나 되므로 평소 주의가 필요하다.

<삽입> 수술후 장폐색증에 이용되는 주요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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