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시경기술의 진보와 내시경기기의 발달로 많은 질병에 대해서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을 사용한 내시경적 치료는 소화기관내 내시경을 이용해서 내과적으로 시술하는 것과 전신 마취 하에 흉강경, 복강경을 사용하는 내시경수술로 나누어진다.
전자에는 위나 대장의 폴리프를 절제하는 폴리프절제술, 조기의 식도암, 위암, 대장에 대한 점막절제술, 식도정맥류(食道靜脈瘤)에 대한 결찰술(結紮術) 및 경화요법, 위, 십이지장궤양등에서의 출혈에 대한 내시경적 지혈술, 악성질환에 의한 협착에 대한 스댄드유치, 총담관결석에 대한 내시경적 제거술등이 있다.
한편 내시경수술은 1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당초는 담석증에 대해서 행하여 졌지만 그 후 빠르게 보급되어 현재는 암을 비롯한 많은 질환에 대해서 적응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내시경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서 시술부위가 아주 작기 때문에 수술 후의 회복이 빠른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최근 먹는 캡슐형 내시경이 국내에서 개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캡슐형 내시경은 지름 11mm, 길이 23mm크기의 타원형「초소형 비디오캡슐」로 인체 내 소화기관에 8~11시간 머물면서 10만 화소급의 영상을 1초당 1.4~2.8장 촬영, 허리 등에 부착하는 담배 크기의 외부 수신 장치에 전송한다. 시술을 받는 사람은 이 캡슐을 먹고 수신 장치를 부착한 상태에서 생활을 하다 나중에 병원에 수신 장치만 제출 하면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