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류의 차단에 의해서 산소나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아서 그 결과 위의 뇌 조직이 사멸하는 질병이다. 뇌경색은 다음과 같이 크게 3형태로 분류된다.
1)아테롬혈전성 뇌경색은 경동맥이나 주요 뇌동맥의 동맥경화소(巢)에 생긴 혈액의 작은 덩어리 즉 혈전이 혈관의 내강을 폐색해서 일어난다. 2)심원성 뇌색전증은 심장 내 생긴 혈전이 어떤 원인으로 헐어 뇌의 동맥에 쌓여서 일어난다. 3)라구나 경색은 뇌 속의 비교적 가느다란 혈관이 폐색되든가 괴사해서 일어난다.
이들 뇌경색에 뇌출혈 지주막하(蜘蛛膜下) 출혈을 합해서 뇌졸중(腦卒中) 이라고 한다.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은 현재 악성종양, 허혈성 심질환에 이어 높다. 뇌경색은 병이 일어나는 부위나 크기에 따라 증상은 다르지만 대표적인 증상으로서는 운동마비, 감각장해, 혀가 잘 돌지 않아 말하는 것이 분명치 못하고 현기증이 나며 휘청거리고 의식장해 등이 온다, 발병에서 치료에 이르는 시간이 예후를 좌우하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절대 필요하다.
현재는 CT나 MRI에 의한 화상진단이 조기진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부 병원에서는 혈전용해요법을 포함하는 초급성기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번 발병한 사람의 10%내외가 일년 이내에 재발하는 수가 많다.
뇌경색의 주된 위험인자는 Metabolic syndrome 즉 고혈압, 고지질, 당뇨 및 비만, 그리고 흡연, 부정맥 등이다. 가장 최선의 예방은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라이프 커스텀을 통해서 이들 인자들을 감소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