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는 비아그라라고 발음하는 이 약을 이 곳에선 바이아그라라 부른다. 우리는 ‘I’ 를 주로 ‘이’ 로 발음하지만 미국사람들은 ‘아이’ 로 발음한다. 이 곳 사람들도 ‘I’ 를 ‘이’ 로 발음할 때가 있지만 80% 는 ‘아이’ 로 발음하니까 잘 모를 땐 ‘아이’ 로 발음하면 대충 맞는다.
바이아그라 (성분명: sildenafil) 는 처음에 고혈압이나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이 시도 되었던 약물이다.
하지만 임상 시험에서 부작용으로 보고된 발기 효과에 착안하여 화이자가 발기부전 치료제로 개발하였다. 바이아그라는 고혈압의 치료 효과에는 미치진 못하지만 그래도 효과가 상당히 있으므로 고혈압약과 같이 쓰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nitrates 류와는 절대로 같이 쓰면 안된다. 바이아그라의 발기 메카니즘이 바로 니트레이트류에 의한 국소 조직의 혈류량 증가이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급격한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바이아그라 와 같은 약들, 시알리스 (Cialis, 성분명: tadalafil)나 레비트라 (Levitra, 성분명: vadenafil) 등은 금요일날 많이 나간다. 아무래도 주중보다는 주말에 필요한 약이니까 그렇다. 효과는 시알리스가 제일 좋은 듯하다. 왜냐하면 시알리스는 소위 ‘weekend pill’ 이라는 별명처럼 1알이면 주말 3일은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이아그라가 선발 주자이므로 그 명성은 도저히 따라 잡지 못하고 있다. 사실 바이아그라류가 진짜로 (?) 필요한 사람은 노인분들일텐데, 약효가 3일간 지속되는게 그 분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나? 이런 것도 감안하여 보험회사에서도 처음엔 시알리스는 한달에 4알, 바이아그라는 한 달에 6알 밖에 처리해 주지 않았다.
그 정도 횟수가 노인들에게는 최대 횟수라는 얘기가 되겠다. 하지만 요즘은 정력이 강한 (?) 노인들을 고려하여 한 달에 시알리스는 6 알, 바이아그라는 10 알을 처리해 주는 보험회사들이 많아졌다.
오늘은 금요일, 나이 50 정도의 아주머니가 남편의 바이아그라를 픽업하러 오셨는데 안타깝게도 리필이 남아 있지 않았다. 이틀 전에 이미 의사에게 처방전을 보내달라고 팩스로 요청을 했지만 의사의 처방전은 이 약이 필요한 주말 전에 도착하지 않았다.
아주머니의 실망감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당뇨병이나 고혈압 약 같이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한 약이 아니라서 한알만 미리 달라고 하면 줄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그냥 가셨다. 그다지 절실하지는 않으신듯.
이 약은 여성분들에게는 직접적으로 (?) 필요가 없는데도 언젠가는 아리따운 아가씨가 바이아그라 처방전을 들고 왔다.
처방전엔 오직 1 알만 처방되어 있었고 그 날이 토요일이라 처방의 목적이 확실 (?) 했다. 사실 이 약은 섹스 조직의 혈류 흐름을 증가시켜 주므로 발기 부전의 환자가 아니라도 바이아그라에 의해 그 부위의 쾌감이 어느 정도는 증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찿기도 하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에게는 정력제로 알려져 있는게 그 이유일거다.
따라서 여성분에게도 그 만큼의 효과가 기대될 수도 있겠는데… 컴퓨터를 두드려보니 안타깝게도 보험회사에서는 여성에게는 이 약을 커버해 주지 않는다.
약이 비보험가로 한알에 15불정도 하는데 아가씨 그냥 포기하고 돌아섰다. 섹스는 정신적인 면이 보다 중요하므로 실제로 젊은 사람에게도 이 약이 보강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또 여성분에게도 색다른 효과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정신적으로 그렇다고 믿는게 바로 그 날의 효과를 좌우할 수 있을 듯 한데...
이 곳에서도 이 약은 인기가 좋아(?) 대부분의 약국에서는 이 약을 마약류와 함께 금고에 저장하고 약사만이 control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도난이 잦기 때문이다. 약이 15불이라도 의사에게 처방전을 받아야 하므로 보험이 없으면 약값은 무지 비싸지게 된다. 그러니 암거래에서는 100불이상으로 팔린다는 소문도 들린다.
하여간 이 약은 발기 부전증의 환자들에게는 정말 구세주 같은 약이다.
할아버지들이 이 약의 효과를 톡톡히 보시는 반면에 할머니들은 할아버지 등쌀에 너무 괴로우시다는 웃지 못할 얘기가 많이 들려 온다. 그러니 요즘 할아버지들은 정력을 지속하기 위해 온갖 진기한 것들을 구해 드시던 그 옛날의 진시황이 전혀 부럽지 않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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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비아그라라고 발음하는 이 약을 이 곳에선 바이아그라라 부른다. 우리는 ‘I’ 를 주로 ‘이’ 로 발음하지만 미국사람들은 ‘아이’ 로 발음한다. 이 곳 사람들도 ‘I’ 를 ‘이’ 로 발음할 때가 있지만 80% 는 ‘아이’ 로 발음하니까 잘 모를 땐 ‘아이’ 로 발음하면 대충 맞는다.
바이아그라 (성분명: sildenafil) 는 처음에 고혈압이나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이 시도 되었던 약물이다.
하지만 임상 시험에서 부작용으로 보고된 발기 효과에 착안하여 화이자가 발기부전 치료제로 개발하였다. 바이아그라는 고혈압의 치료 효과에는 미치진 못하지만 그래도 효과가 상당히 있으므로 고혈압약과 같이 쓰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nitrates 류와는 절대로 같이 쓰면 안된다. 바이아그라의 발기 메카니즘이 바로 니트레이트류에 의한 국소 조직의 혈류량 증가이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급격한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바이아그라 와 같은 약들, 시알리스 (Cialis, 성분명: tadalafil)나 레비트라 (Levitra, 성분명: vadenafil) 등은 금요일날 많이 나간다. 아무래도 주중보다는 주말에 필요한 약이니까 그렇다. 효과는 시알리스가 제일 좋은 듯하다. 왜냐하면 시알리스는 소위 ‘weekend pill’ 이라는 별명처럼 1알이면 주말 3일은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이아그라가 선발 주자이므로 그 명성은 도저히 따라 잡지 못하고 있다. 사실 바이아그라류가 진짜로 (?) 필요한 사람은 노인분들일텐데, 약효가 3일간 지속되는게 그 분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나? 이런 것도 감안하여 보험회사에서도 처음엔 시알리스는 한달에 4알, 바이아그라는 한 달에 6알 밖에 처리해 주지 않았다.
그 정도 횟수가 노인들에게는 최대 횟수라는 얘기가 되겠다. 하지만 요즘은 정력이 강한 (?) 노인들을 고려하여 한 달에 시알리스는 6 알, 바이아그라는 10 알을 처리해 주는 보험회사들이 많아졌다.
오늘은 금요일, 나이 50 정도의 아주머니가 남편의 바이아그라를 픽업하러 오셨는데 안타깝게도 리필이 남아 있지 않았다. 이틀 전에 이미 의사에게 처방전을 보내달라고 팩스로 요청을 했지만 의사의 처방전은 이 약이 필요한 주말 전에 도착하지 않았다.
아주머니의 실망감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당뇨병이나 고혈압 약 같이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한 약이 아니라서 한알만 미리 달라고 하면 줄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그냥 가셨다. 그다지 절실하지는 않으신듯.
이 약은 여성분들에게는 직접적으로 (?) 필요가 없는데도 언젠가는 아리따운 아가씨가 바이아그라 처방전을 들고 왔다.
처방전엔 오직 1 알만 처방되어 있었고 그 날이 토요일이라 처방의 목적이 확실 (?) 했다. 사실 이 약은 섹스 조직의 혈류 흐름을 증가시켜 주므로 발기 부전의 환자가 아니라도 바이아그라에 의해 그 부위의 쾌감이 어느 정도는 증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찿기도 하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에게는 정력제로 알려져 있는게 그 이유일거다.
따라서 여성분에게도 그 만큼의 효과가 기대될 수도 있겠는데… 컴퓨터를 두드려보니 안타깝게도 보험회사에서는 여성에게는 이 약을 커버해 주지 않는다.
약이 비보험가로 한알에 15불정도 하는데 아가씨 그냥 포기하고 돌아섰다. 섹스는 정신적인 면이 보다 중요하므로 실제로 젊은 사람에게도 이 약이 보강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또 여성분에게도 색다른 효과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정신적으로 그렇다고 믿는게 바로 그 날의 효과를 좌우할 수 있을 듯 한데...
이 곳에서도 이 약은 인기가 좋아(?) 대부분의 약국에서는 이 약을 마약류와 함께 금고에 저장하고 약사만이 control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도난이 잦기 때문이다. 약이 15불이라도 의사에게 처방전을 받아야 하므로 보험이 없으면 약값은 무지 비싸지게 된다. 그러니 암거래에서는 100불이상으로 팔린다는 소문도 들린다.
하여간 이 약은 발기 부전증의 환자들에게는 정말 구세주 같은 약이다.
할아버지들이 이 약의 효과를 톡톡히 보시는 반면에 할머니들은 할아버지 등쌀에 너무 괴로우시다는 웃지 못할 얘기가 많이 들려 온다. 그러니 요즘 할아버지들은 정력을 지속하기 위해 온갖 진기한 것들을 구해 드시던 그 옛날의 진시황이 전혀 부럽지 않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