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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약사의 현주소
입력 2007-04-05 09:33 수정 최종수정 2007-06-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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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US Pharmacist 는 의사, 간호사와 함께 healthcare provider로 분류됩니다. 미국 50 개 주마다 각기 주 약사회가 있어 서로 조금씩 다른 약사법이 있지만, 대부분의 주약사법을 살펴보면, 약사는 단순히 처방전대로 약을 dispense 만 하는 profession 이 아닌 (1) 환자의 wellness 증대 (2) 질병 예방 (3)약효(therapeutic outcome)을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환자와의 상담 그리고 의료진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healthcare professional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APhA (American Pharmacists Association) 에 의하면 현재 active 한 면허를 가진 미국 약사의 수는 20 만명 정도로 집계되어 있고, 그 중 약 12-13 만 명 정도가 community pharmacy (retail)에서 일하며 두번 째로 많은 약사들이 병원에서 근무합니다. 

미국은 한국과는 다르게 주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보통 매년 2 년 마다 일정 교육을 받고 면허를 갱신하여야 합니다.  기준 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면허는 inactive 하게 되어 약사로서의 활동을 못하게 됩니다.  또한 면허는 주에서 개별적으로 발행하는 것이기에 캘리포니아 약사가 뉴욕같은 다른 주에서 약사 면허를 따려면 해당 주에서 요구하는 시험또는 특정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특정 자격이란, 영주권/시민권자 유무, 약사 인턴 시간, 에이즈에 대한 교육 이수 여부, 5 년제 이상 약대 졸업자 등 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오래전 제가 신참 약사로 있을 때 근무하던 인디애나의 한 도시에서 차로 10 분 거리면 일리노이 주로 갈 수 있는데 10 분 거리의 일리노이 주 약국에서는 저는 약사로 일할 수 없습니다.

약사란 직업은, 미국 노동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06 년 기준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미국 사람이 앞으로 10 년 넘게 내다봤을 때 가질 수 있는 best job 순위에9 위로 랭크가 되어 있습니다.  Best job을 선정한 기준은 연봉 액수 뿐 아니라 (1)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정도 (2) 일에서 발휘할 수 있는 창조성과 노동 시간의 유연성 등이 감안되었고, 이 순위는 의사, 변호사 보다도 높은 랭크입니다만 소트트웨어 엔지니어나 대학 교수 보다는 아래입니다.  

하지만, 학위에 상관 없이 연봉 액수로만으로만 따져보면 전체 39 위에 랭크가 되어 있고 2006 년 기준 평균 연봉은 88,650으로 조사되어 있습니다.   

임 성락 약사는...

1990 성균관 약학 대학 약학과 졸업
1994  미국 펴듀 대학 약학 대학원에서 anti-HIV Drug Design논문으로 석사 취득
1998  미국 버틀러 약학 대학 약학과 졸업
1998-2002 월그린 체인 약국과 Wishard 병원 in-patient 부서 약사로 근무
2002-2005  Eli Lilly & Co. 인디애나폴리스 본사에서 US 마케팅 산하 의약 정보부 근무
2005-2006  프라나 홈케어약국 디렉터
2006- 현재  인디애나폴리스 Community Hospital Network에서 clinical pharmacist 로 근무

칼럼을 시작하며...

운이 좋게도 한국의약학 교육과 미국의 약학 교육을 모두 접할 수 있었고 또한 미국 약대 대학원에서 약대 학부 학생들 교과목을 4 학기간 지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한국과 미국의 약학 교육의차이점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국 약사가 된 후, 체인 약국, 제약 회사, 개인 약국 비지니스 컨설팅과 설립에 관여하고 병원의 임상 약사로근무하면서 다양한 미국의 약업 환경에 대한 경험을쌓을 수 있었고, 17 년 미국 이민 생활과 10 년 넘게 미국 약사로 근무하면서 그로벌 환경 속에서 한국의 약업 환경을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안목을 얻게 되었습니다.

더우기 짬짬히 한국 약사의 미국 취업에 관여하면서 실력과 경험은 좋지만 문화적인 이해 차이로 이력서심사나 인터뷰 심사에서 탈락하는 한국 약사님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습니다

또한 미국에 진출하려는 한국 중소 제약회사에 유용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그외 활동:

 2000 년 부터 2005 년 까지 미국 Pharmacist Worldwide, Inc 와함께 한국 약사 리쿠리팅을 담당하였고, 한국 ONC Edu (현, 한국 게이트웨이)에서 인터넷 강사로 미국 약사 실무 교육을 담당
 2004년 8 월 한국 게이트웨이 주관 한국 약대 6 년제 교육와 플로리다 약대 팜디 프로그램 공청회 guest speaker
 2006 년 3 월 Inside Indiana Business (TV show) 에 출현- 허벌과 처방약 상호 작용을 시청자들에게 소개
 2006 년4 월 Indianapolis NBC TV channel 13의  5 시저녁 뉴스 인터뷰- 컴파운딩 약국 비지니스 소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임성락 약사의 'AmeriPHARM DREAM' 칼럼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이나, 칼럼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 및 그밖에 읽으신 소감 등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부탁드립니다. 독자님의 소중한 의견은 임성락 약사 칼럼 진행에 적극 반영될 것입니다.

담당자: 약업신문 편집국 편집부 김지혜 기자
연락처: jee9@yakup.com
              02) 327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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