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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바이러스 간염
입력 2006-09-04 16: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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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질환은 음주가 원인이 아닙니까?

A:
간질환의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과 주로 생활습관에 기인하는 것(간지방, 알콜성간장애 등)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의 주요 원인이 이전에는 음주로 생각되어 왔지만, 그 대부분은 B형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의 지속적인 감염에 의해 간장세포의 파괴와 재생이 반복되어 선유화가 진행된 상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간질환의 원인을 과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다만, B형, C형 간염의 환자가 과도하게 음주를 하면 간경변으로 진행이 촉진됩니다.

B형,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간염이 진행하여 간경변이 되고, 더욱 진행하여 간암이 발생되는 것이 약90%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간을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하는데, 중증화될 때까지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례가 많으므로, 감염된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C형 간염과 관련된 간경변, 간암(간세포암)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간암이 된 환자의 약 80%가 C형 만성간염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Q: 바이러스성 간염은 악화되면 간암이 됩니까?

A:
간염바이러스는 현재까지 A, B, C, D, E형의 5종류가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중 주요한 것은 A, B, C형의 3가지입니다. 그중 만성간염에서 간경변, 감안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B형과 C형 간염입니다.

Q: C형 간염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됩니까?

A:
C형 간염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 다른 사람의 혈액 내로 들어가면서 감염됩니다. 감염경로는 옛날에는 수혈, 혈액제제, 주사기의 재사용 등이었는데, 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사람도 많은 상황입니다. B형 간염과는 달리 모자감염은 그 빈도가 1% 전후로 낮은 편입니다. 성행위에 의한 감염도 드물어 보통의 부부사이에서 감염은 거의 없지만, 성병 등이 감염되기 쉬운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Q: C형 간염의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에 자각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20∼30%정도로, 전신권태감에 이어 식욕부진, 오심·구토 등의 증상이 출현하고 일시적으로 AST, ALT의 상승이 일어납니다. 다만,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감염되어 급성간염을 일으킨 사람의 20∼40%는 치유되지만, 나머지 60∼80%는 만성간염으로 이행됩니다. 만성간염에서는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만성감염에 걸린 사람의 30∼40%가 발증되고 20년동안에 간경변으로 진행합니다. 또, 간경변이 된 사람의 60∼80%는 발증 25∼30년 사이에 간암을 발증한다고 합니다.

C형간염은 간경변 및 간암이 되기까지의 경과를 지연시키는 것이 치유의 목적이 됩니다. 때문에 현재의 상태가 어느 정도의 단계에 있는지 항상 체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Q: C형간염에 감염된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어떠한 주의를 해야 합니까?

A: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음주를 피하고,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으며, 의사가 처방한 약을 마음대로 끊거나 민간요법 등을 포함하여 무단으로 약을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혈을 하지 않는다. 장기 및 조직을 제공하지 않는다, 정액을 제공하지 않는다.

-칫솔, 면도기 등 혈액이 묻을 수 있는 것들은 타인과 공유하지 않는다.

-생리혈, 코피 등은 자신이 처리한다.

-외상 등으로 처치를 받을 경우, 혈액 및 분비물에 특별한 주의를 한다. 혈액이 묻은 경우 흐르는 물로 잘 씻는다. 유유아에게 입으로 먹을 것을 건네주지 않는다.

C형간염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약하기 때문에 감염예방은 가능합니다. 조금만 주의를 한다면 감염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재채기, 기침, 음식물, 음료수, 식기 등의 공유, 일상의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자라고 해서 직장, 학교 등에서 차별을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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