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 JLC, 바이넥스 인수-R&D 집중 투자
이백천 회장 경영체제 유지
입력 2008.01.25 07:45 수정 2008.01.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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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회사 JLC가 바이넥스를 인수하고 제약업에 진출한다.

이번 인수합병건을 진행한 SM&A(대표 양승면) 측에 따르면 JLC(대표 이정원)는 부산시 소재 제약업체인 바이넥스(회장 이백천)와 지난 21일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백천 회장의 현 경영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M&A를 주관한 양승면 사장은 “ JLC는 R&D분야와 투자에 참여하는 계약으로 인수회사는 바이넥스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넥스는 자기면역 세포를 이용해 암을 치료 할 수 있는 항암제를 개발, 임상을 완료한 국내유일의 생명공학 기술 보유 회사로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해 공개기업으로 변신했다. 지난 2007년 2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중 10%인 28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R&D분야가 강한 제약업체'로 알려져 있다.

또 30명의 연구인력 중 10명이 석사학위자로 입사해 회사의 지원으로 박사과정을 마쳤을 정도로 연구중심의 기업으로 확고한 패러다임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넥스는 현재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박멸요법 시 발생하는 항생제 관련 위장관 이상 반응에 대한 비스칸의 병용투여 억제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중이다.

아울러 UCLA와 공동으로 비스루트 균주가 IBD의 예방과 치료효과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동물에서의 작용기전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넥스 측은 "새로운 주인을 맞아 현재 수행 중에 있는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세포치료제 등의 신규사업을 통해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로 진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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