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 유망 정신분열증 치료제 FDA 접수
체중증가 수반률 낮아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
입력 2007.11.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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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社는 자사가 새로운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허가를 신청했던 아세나핀(asenapine)이 FDA에 의해 접수되어 허가검토 절차가 본격적으로 착수될 수 있게 되었음을 26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쉐링푸라우측은 정신분열증, 급성 조증(躁症) 또는 1형 양극성 우울장애와 관련된 복합성 발작 등을 적응증으로 아세나핀을 허가해 주도록 FDA에 신청서를 제출했었다.

아세나핀은 쉐링푸라우측이 벨기에 악조 노벨 그룹으로부터 오가논 바이오사이언시스社(Organon BioSciences)를 인수함에 따라 확보했던 신약후보물질. 당초 오가논측은 화이자社와 손잡고 아세나핀의 공동개발을 진행했었다.

게다가 아세나핀은 오가논측이 보유한 신약후보물질들 가운데 장래성 측면에서 볼 때 가장 기대되는 신약후보물질로 손꼽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아세나핀은 총 3,000명에 육박하는 정신분열증 및 양극성 조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임상 3상 시험에서 급성 조증의 제 증상 개선에 괄목할만한 효과를 발휘했을 뿐 아니라 체중증가를 수반할 위험성은 ‘자이프렉사’(올란자핀)에 비해 낮게 나타났음이 입증된 바도 있다.

아세나핀 복용群의 경우 3.1%에서 체중증가 부작용이 동반된 것으로 나타나 ‘자이프렉사’ 복용群의 6.9%를 밑돌았던 것으로 파악되었던 것.

이 같은 시험결과는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정신의학전문의협회 연례 학술회의 석상에서 공개되어 비상한 관심을 끌어모았었다.

사실 아세나핀은 쉐링푸라우측이 콜레스테롤 저하제 ‘바이토린’(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과 ‘제티아’(에제티미브)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오가논 인수를 결정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쳤던 신약후보물질로 알려지고 있다.

아세나핀이 FDA의 허가를 취득해 쉐링푸라우의 또 다른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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