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폐암치료 전략과 새로운 접근법 제시
입력 2007.09.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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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는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폐암학회 주관 제 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에서  ‘폐암치료의 획기적 전략과 새로운 접근’을  경구용 항암제 하이캄틴, MAGE-A3 항원 특이적 암 면역치료제(ASCI),  경구용 다중 키나아제 혈관생성 억제제로 연구중인 파조파닙과 관련된 임상자료를 발표했다.

하이캄틴(성분명: 염산 토포테칸)은 1996년 개발되어 현재 주사제로 재발성 난소암, 소세포폐암(SCLC), 그리고 시스플라틴과 병용하여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경구용 하이캄틴은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소세포폐암 및 비소세포폐암 모두에서 폐암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복용의 편리성과 내약성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GSK는 올해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 및 유럽의약품평가국(EMEA)에 경구용 하이캄틴을 재발성 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승인 신청했다.

심포지엄에서는이 외 MAGE-A3 항원 특이적 암 면역치료제(ASCI) 및 혈관신생 억제  연구약물 파조파 닙 등 현재 GSK가 유망하게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암 치료 후보물질 연구도 발표됐다.

특히 달라스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 메디컬 센터 조안 쉴러(Joan Schiller) 박사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MAGE-A3 ASCI의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3상 임상시험에 대한 계획도 소개했다.

MAGE-A3 ASCI와 같은 항원 특이적 암 면역치료요법은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폐암 치료법 중 하나로, 표적항원에 대해 자연 발생적인 항암 면역반응을 촉발 및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MAGE-A3 ASCI는 최근에 발견된 ASCI가 표적으로 하는 항원으로, 비소세포폐암(NSCLC)세포 등 정상세포가 아닌 기타 고형암종들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한다.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로스웰 파크 인스티튜트의 알렉스 애드제이(Prof. Alex A. Adjei) 박사는 “파조파닙은 VEGF, PDGF 및 c-kit 키나아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한다.”며 “1상 및 2상 임상시험을 통해 내약성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현재 파조파닙에 대한 수술 전 초기 비소세포폐암에 다국가 2상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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