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피임약시장 강자 부상
응급피임약 이어 10월 체중 증가없는 피임약 출시
입력 2007.07.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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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과 통합한 바이엘이 피임약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바이엘쉐링제약과 유통가에 따르면 바이엘은 오는 10월 경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피임약 ‘야스민’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은 피임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중이 증가되지 않는다는 점.

그간 여성들이 피임시 체중증가를 고려해 왔다는 점에서, 국내 시장에서도 상당히 어필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이 제품은 외국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바이엘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많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2000,2001년 출시됐는데 국내는 늦은 감이 있다”며 “이러한 피임약으로는 유일한 제품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 “피임약으로만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월경전에 생기는 부기 통증 등 월경전증후군도 같이 완화시켜 준다. 피임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매리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바이엘쉐링제약은 1회 1정 응급피임약 ‘포스티노 1’을 출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중이다. 이 제품은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가 한 관계자는 “출시 이후 잘 빠져 나가고 있다. 노레보에 근접한 상황은 아니지만 성공적으로 나가고 있다. 쉐링이 산부인과 쪽에 강점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바이엘은 먹는 피임약 '마이보라'도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며 피임약 시장에 강자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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