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변비약 미국서 판매급증
경쟁제품 '젤막' 퇴출 이후 처방증가
입력 2007.06.18 16:28 수정 2007.06.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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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의 만성 특발성 변비약 '아미티자(Amitiza)'가 미국에서 판매에 날개를 달았다. 

경쟁제품이자 부작용 문제로 세계적으로 퇴출바람이 분 '젤막(Zelmac 미국명: 젤놈)'이 3월말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중단됨에 따라 아미티자는 4월이후 처방이 2∼3배나 증가했다.

아미티자의 일반명은 '루비프로스톤(Lubiprostone)'으로, 수캠포(미국 메릴렌드주 소재)가 개발한 의약품이다.

전문약으로 승인된 세계 최초의 클로라이드 채널 액티베터로 성별 및 연령을 불문하고 만성 특발성변비와 이에 동반된 증상을 개선한다.
 
아미티자는 미국에서는 지난해 1월말 승인을 받고 4월경 판매를 시작해 약5,7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경쟁제품인 '젤막'은 점유율 1위로 약5억달러의 매출을 올려왔으나, 올해 3월말 심혈관계 질환 유발 가능성 등의 부작용 문제로 판매가 중단되면서 그때부터 아미티자의 처방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다케다의 미국법인 다케다 파마슈티컬 노스아메리카에서는 현재 변비형 과민성대장증후군 에 대한 임상3상을 시험중에 있다. 적응을 취득하게 되면 젤막에 대한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수캠포는 올해 3월 일본에서 아미티자의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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