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치료제 시장 2013년 130억弗로 확대
응급치료서 예방적 약물사용으로 패턴 변화
입력 2005.04.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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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서유럽, 일본의 천식 치료제 시장볼륨이 오는 2013년 131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적인 시장조사기관 디시전 리소스社(Decision Resources)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03년도의 경우 84억 달러 볼륨을 형성했던 천식 치료제 시장규모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특히 천식이 만성 염증성 질환의 일종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차후 주요 의약품시장에서 꾸준한 시장확대를 유도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예상했다.

디시전 리소스社의 신시아 먼디 애널리스트는 "기존의 천식 치료제 사용패턴은 응급상황에서 기관지 확장제를 투여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지만, 갈수록 예방적 약물치료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같은 맥락에서 최근 주요 의약품 소비국가의 의사들은 예방적 차원에서 흡입식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베타2 길항제, 류코트리엔 길항제 등을 매일 복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먼디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관련약물들의 매출이 최근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10여년 동안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먼디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실제로 디시전 리소스의 보고서는 지속형 베타2 길항제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베타2 길항제의 복합요법과 류코트리엔 길항제를 복용하는 사례가 부쩍 증가하면서 최근의 천식 치료제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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