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폐암치료제 '이레사' 승인취소할 수도
전문가 집단 검토회 다음달 20일 설치, 데이터 분석
입력 2004.12.29 10:59 수정 2004.12.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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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폐암치료제 '이레사'를 승인한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레사의 승인취소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시험에서 '이레사'가 폐암자의 생존기간 연장효과가 없다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일본 후생노동성이 검토회를 설치할 것을 발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8자로 보도했다.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부터 일년간, 일본 이외의 28개국에서 약1,7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암세포의 축소효과는 있었지만 생존기간 연장효과는 입증하지 못했다고 공개한 것.

이에 따라 후생노동성은 27일, 아스트라제네카가 제출한 시험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전문가집단의 검토회를 다음달 20일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검토회가 구성되면 데이터를 분석한 후 일본인에게 효과가 없다고 확인된 경우에는 승인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등을 기초로 전세계적으로 앞서 이레사를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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