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미국 타임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선정…AI 진단 경쟁력 입증
전 세계 헬스테크 500대 기업 선정… AI 기반 진단 사업 성장성 주목
해외 중심 사업 확대·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진단시장 경쟁력 인정
입력 2026.09.18 08:28 수정 2026.09.18 08:3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2026'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타임은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와 함께 전 세계 헬스테크 산업에서 혁신적이고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총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AI 및 데이터 분석 ▲진단 ▲의료정보 및 관리 ▲의료기기 및 웨어러블 ▲예방 ▲원격의료 및 치료 등 6개 분야에서 기업별 재무성과, 평판 분석, 온라인 참여도 등 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루닛은 이 가운데 진단(Diagnostics) 분야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진단 분야는 의료영상 분석이나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모니터링 등 질환 평가·진단을 지원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포괄한다. 특히 암 진단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루닛이 해당 분야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루닛은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제품군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영상 및 진단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95%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루닛 인터내셔널(구 볼파라) 등 자회사를 통한 직접 판매 역량을 구축하고, GE헬스케어, 필립스, 후지필름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접점을 지속 확대한 결과다. 현재 루닛 AI 솔루션은 전 세계 70여 개국 10,000여 개 이상 의료기관에 도입돼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주기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선정은 루닛이 그동안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쌓아온 사업 경쟁력과 신뢰도를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해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가 AI를 통한 의료 혁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대전선병원 김기덕 센터장 “몇백억 유산균보다 중요한 건 장내 생태계”
에스티큐브 유승한 미국대표 “EGFR 변이 폐암 2상 효능 첫 공개…ORR 37.5%·오시머티닙 병용 추진”
“바이오헬스 벤처, 창업부터 시간과 싸움…사전 준비가 생존 가른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루닛, 미국 타임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선정…AI 진단 경쟁력 입증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루닛, 미국 타임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선정…AI 진단 경쟁력 입증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