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주력 사업 부문의 견고한 외형 성장과 지주부문의 이익 급증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괄목할 만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0% 이상 급증하며 지주사 체제의 탄탄한 기초체력을 입증했다.

약업신문이 한미약품의 분기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분석한 결과, 한미사이언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537억원으로 전년 동기(3322억원) 대비 6.5%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는 외형 성장폭을 크게 뛰어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271억원) 대비 24.0% 급증했다. 무엇보다 당기순이익이 423억원을 달성, 전년동기(244억원) 대비 무려 73.0% 폭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전년도 8.1%에서 9.5%로 상승했으며, 순이익률 역시 7.4%에서 12.0%로 4.6%포인트 뛰며 내실 다지기에 성공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전사 매출의 84% 이상을 책임지는 의약품도매부문(온라인팜)의 흔들림 없는 성장세가 뒷받침된 결과다.
온라인팜이 주축이 된 의약품도매부문은 1분기 2997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2764억원) 대비 8% 증가하며 3000억 원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영업이익 또한 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늘어나며 그룹 내 확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헬스케어사업부문은 350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하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5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 소폭 증가하며 수익성 방어에는 성공했다.
이번 1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지주부문의 폭발적인 이익 기여도다.
지주부문 매출은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2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186억원) 대비 무려 46% 급증했다.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 및 배당 수익 증가 등이 집중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1분기 전사 영업이익 합계의 81%를 지주부문이 창출해 냈다.

주요 종속기업 중에서는 F&B 및 의료기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에르무루스의 약진이 돋보였다. 에르무루스는 1분기 8억 원의 매출(+18%)을 올렸고, 순이익은 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4% 폭증했다. 반면 북경한미IT유한공사는 매출(36억원) 성장에도 불구하고 순이익(2억원)이 반토막(-50%) 났으며, 일본 법인(일본한미약품)은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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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주력 사업 부문의 견고한 외형 성장과 지주부문의 이익 급증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괄목할 만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0% 이상 급증하며 지주사 체제의 탄탄한 기초체력을 입증했다.

약업신문이 한미약품의 분기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분석한 결과, 한미사이언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537억원으로 전년 동기(3322억원) 대비 6.5%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는 외형 성장폭을 크게 뛰어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271억원) 대비 24.0% 급증했다. 무엇보다 당기순이익이 423억원을 달성, 전년동기(244억원) 대비 무려 73.0% 폭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전년도 8.1%에서 9.5%로 상승했으며, 순이익률 역시 7.4%에서 12.0%로 4.6%포인트 뛰며 내실 다지기에 성공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전사 매출의 84% 이상을 책임지는 의약품도매부문(온라인팜)의 흔들림 없는 성장세가 뒷받침된 결과다.
온라인팜이 주축이 된 의약품도매부문은 1분기 2997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2764억원) 대비 8% 증가하며 3000억 원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영업이익 또한 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늘어나며 그룹 내 확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헬스케어사업부문은 350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하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5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 소폭 증가하며 수익성 방어에는 성공했다.
이번 1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지주부문의 폭발적인 이익 기여도다.
지주부문 매출은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2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186억원) 대비 무려 46% 급증했다.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 및 배당 수익 증가 등이 집중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1분기 전사 영업이익 합계의 81%를 지주부문이 창출해 냈다.

주요 종속기업 중에서는 F&B 및 의료기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에르무루스의 약진이 돋보였다. 에르무루스는 1분기 8억 원의 매출(+18%)을 올렸고, 순이익은 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4% 폭증했다. 반면 북경한미IT유한공사는 매출(36억원) 성장에도 불구하고 순이익(2억원)이 반토막(-50%) 났으며, 일본 법인(일본한미약품)은 적자가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