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안티푸라민,3년 연속 300억원대 유지.. 3년 누적 1천억원 돌파
1933년 출시 이후 사랑받아 온 국민 외용제… 라인업 확장 통해 지속 성장
창립 100주년 맞아 브랜드 가치 재조명…로션·크림·롤온 등 제품 다변화
입력 2026.04.08 10:21 수정 2026.04.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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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대표 외용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최근 3년간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안티푸라민은 2023년 332억 원, 2024년 360억 원, 2025년 3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년 연속 300억 원대 매출을 유지했다. 이로써 최근 3년 누적 매출은 총 1,048억 원에 달했다.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브랜드 파워를 유지한 점이 주목된다.

지난 1933년 출시된 안티푸라민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 역사와 가장 오래 함께해 온 대표적인 장수의약품이다. 안티푸라민은 1926년 고(故) 유일한 박사가 유한양행 설립 이후, 소아과를 운영하던 유 박사 부인 호미리 여사의 제안과 조력을 통해 탄생했다.

제품 초기에는 제형 등 원료 자원의 제약이 있었지만, 회사는 꾸준한 연구와 기술적 개선을 통해 제품 효능과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그 결과 안티푸라민은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소염진통제로 자리 잡으며, 우리나라 외용제 시장 상징적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안티푸라민 라인업은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패턴과 사용 목적을 고려해 폭넓게 확장됐다.

 부드러운 도포감으로 일상적 근육통 관리에 유용한 로션형을 비롯해 흡수력과 집중 케어를 강조한 크림형,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롤온 타입 등이 대표적이다. 또 시원한 멘톨감을 강조한 ‘쿨’ 라인과 따뜻한 열감을 제공하는 ‘핫’ 라인까지 갖춰 소비자 선호도와 통증 유형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러한 제품 다양화는 근육 피로 회복, 관절통, 염좌, 스포츠 활동 전후 관리 등 일상 속 다양한 통증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은 9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유한양행의 대표 브랜드이며, 책임 있는 품질과 꾸준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력 강화와 새로운 제형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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