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혈전 억제’ 장기재생 원천기술 확보
인공장기 탈세포화·재세포화 특허 등록
입력 2026.02.27 09:00 수정 2026.0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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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인공장기 이식 최대 난제인 ‘혈전 형성’을 구조적으로 해결한 ‘차세대 탈세포화 및 재세포화 원천 기술’ 특허를 등록하며 글로벌 인공장기 재생의학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세포를 제거한 장기 구조체에 특수 공정을 적용해 혈전 생성을 원천 봉쇄하고, 이후 환자 맞춤형 세포를 다시 심는 재세포화 기술이다. 이는 기존 인공장기 연구 한계였던 혈관 내벽 손상과 면역 거부 반응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이식 성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 기술로 꼽힌다.

특히 이 기술은 특정 장기에 국한되지 않고 신장, 간, 심장, 폐 등 주요 장기 전반에 적용 가능한 범용 플랫폼 기술이라는 점에서 산업적 가치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만성적인 장기 기증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 기술은 전자 산업의 반도체 공정처럼 바이오 산업 전반을 지탱할 핵심 원천 기술”이라며 “단발성 신약 개발과 달리 장기적으로 반복 활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기업 가치 대대적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규모는 2030년 1,277억 달러(약 177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킷헬스케어는 이 시장에서 단순 치료를 넘어 ‘인체 기능 복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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