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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社/아스트라제네카社의 중증 천식 치료제 ‘테즈파이어’(Tezspire: 테제펠루맙)를 투여한 환자그룹에서 비강용종의 크기와 비강충혈 증상이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강용종을 동반한 만성 부비동염(또는 비부비동염‧CRSwNP)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 ‘WAYPOINT 시험’에서 도출된 이 같은 내용의 고도로 긍정적인 결과는 8일 공개된 것이다.
‘WAYPOINT 시험’은 성인 중증 비강용종 동반 만성 부비동염 환자들을 충원한 후 ‘테즈파이어’를 피하주사했을 때 나타난 효능과 안전성을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평가한 피험자 무작위 분류, 이중맹검법 시험례이다.
이 시험의 피험자들은 기존의 표준요법제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 환자들이었다.
‘WAYPOINT 시험’을 총괄한 미국 버지니아州 노퍽 소재 이스턴 버지니아 의과대학의 조셉 한 비(鼻)의학‧내시경 부비강‧두개골 기저부 수술, 알러지, 이비인후과‧두경부 수술과) 박사는 “비강용종 동반 만성 부비동염이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다 비강폐쇄로 인해 냄새와 맛을 느끼거나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데 지장이 초래되고 통증과 피로까지 수반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WAYPOINT 시험’에서 도출된 인상적인 자료를 보면 ‘테즈파이어’가 이처럼 파괴적인 질환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기대”라고 말했다.
‘WAYPOINT 시험’을 공동으로 총괄한 영국 스코틀랜드 던디에 소재한 나윈웰스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브라이언 립워스 교수(알러지‧호흡기 내과)는 “비강용종을 진단받은 환자들이 재수술과 잦은 고용량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복용 등으로 인해 심대한 부담에 지속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데다 중증 전신 부작용에도 노출되고 있는 형편”이라면서 “이번에 확보된 ‘테즈파이어’의 자료를 보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데다 비강용종 환자들에게 환자 자신 뿐 아니라 의료 시스템의 부감까지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치료대안이 확보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섀런 바아 의약품 연구‧개발 담당부회장은 “임상 3상 ‘WAYPOINT 시험’에서 도출된 긍정적인 결과가 대단히 고무적”이라면서 “비강용종 환자들이 ‘테즈파이어’를 사용한 치료를 통해 강력한(strongly)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임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는 ‘테즈파이어’가 염증성 연쇄반응(inflammatory cascade) 이외에 흉선 기질상 림포포이에틴(TSLP: thymic stromal lymphopoietin)을 표적으로 겨냥하는 동종계열 최초 작용기전에 힘입어 상피조직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염증성 질환들의 다양한 촉발요인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시험에서 ‘테즈파이어’가 나타낸 안전성 프로필과 내약성은 이미 알려져 있는 이 치료제의 프로필과 궤를 같이했다.
상세한 시험결과는 각국의 보건당국들에 제출되고, 임박한 의학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테즈파이어’는 미국, EU 및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60개국 가까운 국가에서 중증 천식 치료제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다.
이 중 미국과 EU에서는 1회용 프로필드 시린지와 자동주사기 제형이 허가를 취득해 발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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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社/아스트라제네카社의 중증 천식 치료제 ‘테즈파이어’(Tezspire: 테제펠루맙)를 투여한 환자그룹에서 비강용종의 크기와 비강충혈 증상이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강용종을 동반한 만성 부비동염(또는 비부비동염‧CRSwNP)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 ‘WAYPOINT 시험’에서 도출된 이 같은 내용의 고도로 긍정적인 결과는 8일 공개된 것이다.
‘WAYPOINT 시험’은 성인 중증 비강용종 동반 만성 부비동염 환자들을 충원한 후 ‘테즈파이어’를 피하주사했을 때 나타난 효능과 안전성을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평가한 피험자 무작위 분류, 이중맹검법 시험례이다.
이 시험의 피험자들은 기존의 표준요법제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 환자들이었다.
‘WAYPOINT 시험’을 총괄한 미국 버지니아州 노퍽 소재 이스턴 버지니아 의과대학의 조셉 한 비(鼻)의학‧내시경 부비강‧두개골 기저부 수술, 알러지, 이비인후과‧두경부 수술과) 박사는 “비강용종 동반 만성 부비동염이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다 비강폐쇄로 인해 냄새와 맛을 느끼거나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데 지장이 초래되고 통증과 피로까지 수반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WAYPOINT 시험’에서 도출된 인상적인 자료를 보면 ‘테즈파이어’가 이처럼 파괴적인 질환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기대”라고 말했다.
‘WAYPOINT 시험’을 공동으로 총괄한 영국 스코틀랜드 던디에 소재한 나윈웰스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브라이언 립워스 교수(알러지‧호흡기 내과)는 “비강용종을 진단받은 환자들이 재수술과 잦은 고용량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복용 등으로 인해 심대한 부담에 지속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데다 중증 전신 부작용에도 노출되고 있는 형편”이라면서 “이번에 확보된 ‘테즈파이어’의 자료를 보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데다 비강용종 환자들에게 환자 자신 뿐 아니라 의료 시스템의 부감까지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치료대안이 확보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섀런 바아 의약품 연구‧개발 담당부회장은 “임상 3상 ‘WAYPOINT 시험’에서 도출된 긍정적인 결과가 대단히 고무적”이라면서 “비강용종 환자들이 ‘테즈파이어’를 사용한 치료를 통해 강력한(strongly)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임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는 ‘테즈파이어’가 염증성 연쇄반응(inflammatory cascade) 이외에 흉선 기질상 림포포이에틴(TSLP: thymic stromal lymphopoietin)을 표적으로 겨냥하는 동종계열 최초 작용기전에 힘입어 상피조직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염증성 질환들의 다양한 촉발요인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시험에서 ‘테즈파이어’가 나타낸 안전성 프로필과 내약성은 이미 알려져 있는 이 치료제의 프로필과 궤를 같이했다.
상세한 시험결과는 각국의 보건당국들에 제출되고, 임박한 의학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테즈파이어’는 미국, EU 및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60개국 가까운 국가에서 중증 천식 치료제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다.
이 중 미국과 EU에서는 1회용 프로필드 시린지와 자동주사기 제형이 허가를 취득해 발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