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애스톤사이언스‘AST-301’ 대만 임상 2상 지원
입력 2023.06.26 18:1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 비임상지원센터의 유효성평가 기술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이 위암 환자 대상 치료용 암 백신 후보물질(AST-301)의 글로벌 임상2상 IND 승인이 지난 21일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KBIOHealth로부터 기술서비스를 지원받은 애스톤사이언스(대표이사 정헌, 신헌우)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위암세포 이종이식 종양 마우스 모델에서 AST-301의 단독 투약으로도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만 FDA로부터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획득했다.

AST-301은 HER2 항원을 코딩한 DNA 기반 암 치료 백신으로, 적응증을 유방암과 위암으로 나누어 각각 임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미국, 호주 그리고 대만에서 유방암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위암은 아시아에서 발생률이 높은 암 종이지만 HER2 발현 위암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고위험군 환자에서 수술 후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보조 치료가 필요하지만 선택지가 적어, 새로운 치료의 도입이 시급한 분야다.

차상훈 이사장은 “KBIOHealth는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CRDMO로서, 애스톤사이언스와 같은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신속히 제품화·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지원을 통해, 바이오헬스 관련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스톤사이언스 정은교 최고의학책임자는 “일부 위암이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는 것으로 미뤄보아 항암백신처럼 새로운 기전의 면역치료가 환자의 생존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AST-301이 HER2 발현 위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 선택지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고, 위암에 대한 면역치료의 범위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진스크립트, 리브랜딩으로 과학·기술 위에 ‘상업화 경쟁력’ 더하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애스톤사이언스‘AST-301’ 대만 임상 2상 지원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애스톤사이언스‘AST-301’ 대만 임상 2상 지원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