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달리티 ‘ECM(세포외기질)’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의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플원사이언스는 ECM 기능을 복원(Recovery)할 수 있는 ‘HAPLN1(하플원)’을 발굴, 조직(Tissue)의 근본적인 재생 능력을 확인했다. 비임상에서 HAPLN1의 우수성이 다수 입증된 만큼, 올해 개시될 임상 1상의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하플원사이언스 최학배 대표는 1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영전람 주최로 열린 ‘ICPI WEEK 2023’의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서 전 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한 질병을 HAPLN1이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본사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ICPI WEEK 2023’은 최대 제약·화장품 전시회로 18일 개막, 21일까지 진행된다.
하플원사이언스는 노화된 조직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노화 단백질 HAPLN1을 병체결합(Parabiosis) 및 압타머(Aptamer) 기반 프로테옴(Proteome) 분석을 통해 발견했다. HAPLN1은 ECM 내 세포 탄력 유지에 관여하는 히알루론산과 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을 안정적으로 결합시켜 항염증, 항산화, 항노화 작용을 한다.
하플원사이언스는 HAPLN1를 기반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HS-401) △골관절염(OA, HS-101) △특발성폐섬유증(IPF, HS-402) △안구건조증(DED, HS-601) △피부노화(HS-201) △탈모(HS-301)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 중 HS-401은 올해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며, HS-101은 올해 전임상 시험이 완료돼, 내년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최 대표는 “HS-401은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임상시험용 원료의약품은 생산이 완료됐고, 완제의약품은 흡입제 전문기업과 흡입제형 개발에 성공, 현재 IP(Investigational Product) 생산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HS-401은 폐조직 ECM 주요 구성 성분의 생성 증가와 노화세포의 정상화를 통해 폐조직의 복원과 염증 치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하플사이언스는 HS-401의 임상 1상 1차 유효성평가지표를 폐포의 복원 효과 또는 악화 방지 효과로 설정했다. 2차 유효성지표는 폐 기능의 향상(FEV1) 및 관련 마커(Marker) 개선이다.
최 대표는 “HS-401이 임상 1상에서 유의미한 유효성이 확보되면, 폐기종 환자의 손상된 폐포를 복원시킬 수 있는 최초의 신약 탄생에 한 걸음 다가서는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최 대표의 이러한 자신감은 HS-401의 가장 중요한 회복 효과가 실제 환자 폐 조직에서 입증됐기 때문이다.
많은 폐질환 신약개발 기업이 동물모델에서 효과를 확인해 임상에 진입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이는 동물의 폐 조직과 사람의 폐 조직이 달라 종간 차이에 따른 재현성이 결여됐기 때문이다.
하플사이언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상 진입 전에 실제 환자의 폐 조직에 HS-401을 처리, 유효성을 검증했다.
최 대표는 해당 연구에 관한 상세한 결과는 지금 밝힐 순 없지만, HS-401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유래 상피조직을 회복시켰고, 실제 환자 폐 조직의 구조에서도 우수한 회복 효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HS-101은 현재 동물모델 독성시험 막바지 단계로, 올해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친다는 게 하플사이언스 계획이다.
HS-101은 래트와 염소 등에서 연골 회복 및 보호 효과가 확인됐다. 또 경쟁물질 대비 적은 용량으로 동등 이상의 효과를 내는 것이 입증됐다. 특히 연골 손상 치료제 개발 시 FDA가 권장하는 양 동물모델에서 뚜렷한 관절 구조 회복 효과는 주목할만하다.
하플사이언스는 HS-101을 연골 퇴행 방지 및 관절 구조 개선과 통증 및 증상을 개선하는 퇴행성관절염의 근본적 치료제(DMOAD, Disease-Modifying Osteoarthritis Drug)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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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달리티 ‘ECM(세포외기질)’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의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플원사이언스는 ECM 기능을 복원(Recovery)할 수 있는 ‘HAPLN1(하플원)’을 발굴, 조직(Tissue)의 근본적인 재생 능력을 확인했다. 비임상에서 HAPLN1의 우수성이 다수 입증된 만큼, 올해 개시될 임상 1상의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하플원사이언스 최학배 대표는 1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영전람 주최로 열린 ‘ICPI WEEK 2023’의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서 전 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한 질병을 HAPLN1이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본사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ICPI WEEK 2023’은 최대 제약·화장품 전시회로 18일 개막, 21일까지 진행된다.
하플원사이언스는 노화된 조직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노화 단백질 HAPLN1을 병체결합(Parabiosis) 및 압타머(Aptamer) 기반 프로테옴(Proteome) 분석을 통해 발견했다. HAPLN1은 ECM 내 세포 탄력 유지에 관여하는 히알루론산과 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을 안정적으로 결합시켜 항염증, 항산화, 항노화 작용을 한다.
하플원사이언스는 HAPLN1를 기반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HS-401) △골관절염(OA, HS-101) △특발성폐섬유증(IPF, HS-402) △안구건조증(DED, HS-601) △피부노화(HS-201) △탈모(HS-301)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 중 HS-401은 올해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며, HS-101은 올해 전임상 시험이 완료돼, 내년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최 대표는 “HS-401은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임상시험용 원료의약품은 생산이 완료됐고, 완제의약품은 흡입제 전문기업과 흡입제형 개발에 성공, 현재 IP(Investigational Product) 생산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HS-401은 폐조직 ECM 주요 구성 성분의 생성 증가와 노화세포의 정상화를 통해 폐조직의 복원과 염증 치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하플사이언스는 HS-401의 임상 1상 1차 유효성평가지표를 폐포의 복원 효과 또는 악화 방지 효과로 설정했다. 2차 유효성지표는 폐 기능의 향상(FEV1) 및 관련 마커(Marker) 개선이다.
최 대표는 “HS-401이 임상 1상에서 유의미한 유효성이 확보되면, 폐기종 환자의 손상된 폐포를 복원시킬 수 있는 최초의 신약 탄생에 한 걸음 다가서는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최 대표의 이러한 자신감은 HS-401의 가장 중요한 회복 효과가 실제 환자 폐 조직에서 입증됐기 때문이다.
많은 폐질환 신약개발 기업이 동물모델에서 효과를 확인해 임상에 진입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이는 동물의 폐 조직과 사람의 폐 조직이 달라 종간 차이에 따른 재현성이 결여됐기 때문이다.
하플사이언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상 진입 전에 실제 환자의 폐 조직에 HS-401을 처리, 유효성을 검증했다.
최 대표는 해당 연구에 관한 상세한 결과는 지금 밝힐 순 없지만, HS-401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유래 상피조직을 회복시켰고, 실제 환자 폐 조직의 구조에서도 우수한 회복 효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HS-101은 현재 동물모델 독성시험 막바지 단계로, 올해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친다는 게 하플사이언스 계획이다.
HS-101은 래트와 염소 등에서 연골 회복 및 보호 효과가 확인됐다. 또 경쟁물질 대비 적은 용량으로 동등 이상의 효과를 내는 것이 입증됐다. 특히 연골 손상 치료제 개발 시 FDA가 권장하는 양 동물모델에서 뚜렷한 관절 구조 회복 효과는 주목할만하다.
하플사이언스는 HS-101을 연골 퇴행 방지 및 관절 구조 개선과 통증 및 증상을 개선하는 퇴행성관절염의 근본적 치료제(DMOAD, Disease-Modifying Osteoarthritis Drug)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