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뇌질환 분야 권위자 '블랙스톤 박사' 과학 자문위원 선임
하버드 의대 출신 크레이그 블랙스톤 의학박사 합류로 신경계질환 개발 가속화
입력 2023.03.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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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이 신경계질환 전문가 크레이그 블랙스톤 의학 박사를 과학 자문위원(Scientific Advisor)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블랙스톤 박사는 1987년 시카고 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1994년 존스 홉킨스 의과 대학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롱우드 신경학 프로그램에서 신경과 레지던트를 마친 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운동장애에 대한 임상 펠로우십 교육과 하버드 의대에서 신경 생물학 박사 후 연구 교육을 받았다. 

블랙스톤 박사는 2001년 미국국립보건원(NIH)에 합류해 의사-박사과정(MD-PhD) 파트너십 교육 프로그램의 이사로 활동했으며 미국 신경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현재 그는 2020년부터 세계 3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및 하버드 의과대학 운동장애 부서장을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엔케이맥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각 분야의 권위자들로 과학자문 위원이 구성돼 있다”며 “블랙스톤 박사가 합류를 결정하게 된 것은 우리의 기술을 인정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뇌신경질환 연구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케이맥스는 20년 이상 경력의 신경계질환 및 종양학 권위자들로 과학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권위자 밍구오(Ming Guo) UCLA 교수 △신경학 전문가 앤서니 레더(Anthony Reder) 시카고대학교 교수 △용벤(Yong Ben) 박사가 자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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