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오케스트라, ‘바이오USA’서 글로벌 제약사 20여 곳과 파트너링
중추신경계질환 분야 및 RNA 약물 개발 기업에 관심 집중
입력 2022.06.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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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이사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지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됐던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기업발표와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에 대한 비즈니스 관련 논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행사 기간 동안 비밀유지협약(CDA) 체결 하에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 중인 글로벌 제약사 포함 총 24건의 공식적인 미팅을 진행했다. 대다수의 기업과 물질이전평가(MTA)를 포함 공동연구, 기술이전을 배경으로 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류진협 대표는 16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 기업소개 발표 세션(Company Presentations)에서 회사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BMD-001)와 약물전달체(BDDS™)를 중점으로 소개했다. 특히, RNA 약물 및 약물의 뇌 전달에 대한 약물전달시스템(DDS) 미충족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은 만큼 바이오오케스트라의 BDDS™의 뇌 혈관 장벽 투과율 및 뇌 세포 투과에 대한 데이터와 뇌 심부 및 척수(Spinal Cord)까지 물질을 전달하는 동물실험(in vivo) 데이터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집중과 관심을 받았다.

또한 류진협 대표는 기업발표를 통해 BMD-001과 BDDS™의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류진협 대표 "3년만에 개최된 대면 행사로 인해 바이오오케스트라의 기술에 대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이번 바이오 인터내셔널에서 기업발표를 통해 우리의 기술을 널리 홍보하고, 무엇보다 중추신경계질환(CNS) 분야와 RNA 약물 개발에 집중하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뜨거운 관심과 그들의 미충족 수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USA에서 긍정적으로 논의된 비즈니스 성과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속 미팅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세계적인 학회 및 파트너링 행사 등에 대면으로 참석하고 기업발표 통해 지속적으로 회사 기술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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