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학회, 김진석 교수 신임 회장으로 선임
현 숙명여대 약대 교수・・・임기 올 12월까지
입력 2022.06.17 11:28 수정 2022.06.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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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제학회는 지난달 27일 김진석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석 신임 회장은 취임과 함께 오는 9월에는 ‘2022 제제기술워크숍’을, 12월에는 ‘2022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산학 및 국제 교류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조심스레 빠져나오고 있는 이 시기에 젊고 유능한 젊은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학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한국 속담처럼, 국내외 연구자분들의 소중한 ‘구슬’을 잘 ‘꿰어’ 값진 ‘보배’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이어 “한국약제학회의 차별점인 산・학・연의 참여를 더욱 높이고 약제학회 회원들의 역량을 증강시켜 대한민국의 제약강국 도약에 한 축을 담당하는 중심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한편, 1971년 창립되어 올해로 51주년을 맞는 한국약제학회는 창립 이래 산·학·관·연 교류를 통해 학문연구와 기술개발 분야 및 관련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이 최근 SCIE에 등재되는 등의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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