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연구조합-AI신약설계연구센터 MOU 체결
인공지능 및 분자모델링 신약개발 교육 통한 전문인력 양성·산업 활성화·글로벌 혁신신약 강국 도약
입력 2022.02.28 13:30 수정 2022.02.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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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식 참석자 기념 사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AI신약설계연구센터(센터장 김영훈)와 지난 23일(수)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AI신약설계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 여재천 사무국장,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AI신약설계연구센터 김영훈 센터장, 이윤수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인공지능(AI)과 분자모델링 신약설계 전문인력 양성 교육 사업 홍보 △ 신약설계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산·학·연 신약 공동연구개발 및 프로젝트 지원 △ 산·학·연 신약기술 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한 연계 네트워크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도입된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신약개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하여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설계 전문인력 양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와 이를 통해 글로벌 혁신 신약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로서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간의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 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제약·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52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AI신약설계연구센터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 AI 컴퓨터 모델링 기반 신약설계 교육 및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AI 기반 신약개발 관련 기반기술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향후 AI신약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기업-병원-인공지능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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