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中 하이난성 의료관광특구에 미용성형병원 개설
하이난 법인 통해 필러 및 에스테틱 제품·생체재료 이용 의료재료 제품 생산
입력 2022.02.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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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는 중국 츠밍건강검진그룹과 하이난성 보아오 러청 의료관광특구에 위치한 츠밍보아오국제병원에 미용성형병원 프랜차이즈 1호점 개설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츠밍건강검진그룹은 중국 대형 건강검진그룹으로 2002년에 설립되어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중국 전역에 100개 이상의 대형 건강검진센터 및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오플러스는 바이오플러스 하이난법인을 통해 츠밍건강검진그룹과 손잡고 이번 1호점 개설을 필두로 미용성형병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해 간다는 전략이다. 

회사관계자는 미용성형병원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련하여, 바이오플러스가 필러와 유착방지제, 의료장비 및 병원 소모품의 공급과 한국의 전문 의료진을 파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츠밍건강검진그룹은 중국 내에 미용성형 프랜차이즈 병원설립과 제품사용에 필요한 인허가와 병원운영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1호점 개설시, K-뷰티로 명성이 높은 국내 유수의 성형외과 전문의(이수상 원장)의 중국 파견 또한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플러스는 2021년 1월 하이난 자유무역항 중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8개 회사 중 하나에 선정되었으며, 하이난에 설립한 법인을 통해 필러와 에스테틱 제품을 비롯한 생체재료를 이용한 각종 치료용 의료재료 제품의 생산과 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의료병원을 동시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미용성형병원 프랜차이즈 1호점의 성공적인 개설을 시작으로 향후 5년 안에 중국 현지에 미용성형병원을 30개까지 확대 개설할 예정”이라며, “바이오플러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에, 중국 최대 건강검진그룹 중 하나인 츠밍건강검진그룹의 인프라를 더함으로써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중국시장에서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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