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엘리슨, 췌장암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 글로벌 유통 파트너 물색

미국에서 상용화 후 파트너 통해 글로벌 유통·판매 전략

기사입력 2021-11-26 11:4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비디아이는 미국 자회사 ‘엘리슨파마슈티컬스(엘리슨)’가 임상3상을 진행 중인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를 물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글루포스파미드는 미국에서 현재까지 4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엘리슨은 글루포스파미드에 대해 미국, 유럽, 일본(한국, 중국, 이스라엘 제외)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엘리슨은 내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파트너십을 위한 별도의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찾을 예정이다.

엘리슨은 2011년 말 국내 최고 제약기업 중 하나인 ‘대웅제약’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2017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규모 중국 제약 회사인 ‘리스팜(Lee’s Pharma)’과 라이선스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또, 2018년에는 이스라엘의 ‘Rafa Laboratories’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 대표는 “엘리슨은 현재 개발 중인 신약들을 미국에서 상용화한 후 파트너를 통해 글로벌 유통 및 판매하는 전략을 생각하고 있다”며 “파트너의 규제 전문성, 영업 인력,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고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임상연구 및 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도 있어 장점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2’ 참가를 통해 엘리슨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미국 의학회 및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성장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잠재적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상업적 권리에 대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퍼슨 - 포비딘
lactodios
한풍제약 - 굿모닝에스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Solution Med Story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60>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 제56회 / 2020년도>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가 제56회 동암 약의상을 ...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의약품 안전 관리 홍보·전문성 강화 등 노력할 것"

의약품 불순문 검출, 온라인으로 쉽게 구입할 수 ...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약무행정 외길 40년

약무행정 외길 40년

일송(逸松) 이창기(李昌紀) 박사가 최근 ‘약무행정 외...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