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KCR 2021에서 세비도플레닙 2a상 데이터 발표
1상에 이어 2a상에서도 뛰어난 안전성과 내약성 입증
입력 2021.10.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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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인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윤태영)은 21일부터 개최되는 KCR 2021(제41차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 및 15차 국제심포지엄)에서 SYK저해제인 세비도플레닙의 류마티스관절염 임상 2a상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에 따르면 이전에 공개된 대로 오스코텍의 세비도플레닙은 7개국에서 진행된 기존 치료제 불응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에서 1차 성과 지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위 그룹 분석 (Subgroup analysis) 결과, 전체 모집 환자 중 약 37%를 차지하는 DAS-hsCRP 5.1이하의 중등증 환자 60명에서는 유의미한 효능을 보였고, ACR50과 ACR70 등 2차 성과 지표의 뚜렷한 개선 및 증상의 호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비도플레닙은 1상에서와 마찬가지로 2a상에서도 뛰어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여, 보고된 사망 사례가 전혀 없었고 전체 163명의 환자군 중 3등급 이상의 약물 관련 이상반응은 3명 (약 1.8%) 에 불과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발표자인 오스코텍 윤태영 대표는 “높은 SYK선택성을 가진 세비도플레닙의 임상 2a상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진행과정에 있어서 SYK의 기전적 역할이 규명됐고, 또한 SYK저해제에 더 잘 반응하는 환자군의 존재가 입증됐다. 이를 토대로, 향후 바이오마커 전략이나 병용요법 등의 추가적인 임상연구를 통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다국가 임상 2상 중으로 고무적인 결과가 기대되는 면역성혈소판감소증(ITP) 처럼 SYK 저해 기전에도 더욱 부합하고 미충족 의학수요가 큰 신규 적응증을 면밀히 선별하여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임상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한양대 윤지희 교수도 Free Paper Session을 통해 마우스 루프스 모델에서의 세비도플레닙 단독요법과 류마티스관절염 모델에서의 항 TNF 제제 병용요법 효능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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