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2분기 제약 매출 125.9억弗 17.2% “껑충”

순이익 62.7억弗 73% ↑..코로나 백신 올해 25억弗 전망

기사입력 2021-07-23 14:1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존슨&존슨社가 233억1,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27.1% 크게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난 2/4분기 경영성적표를 21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존슨&존슨은 2/4분기 순이익 및 주당순이익 또한 각각 62억7,800만 달러와 한 주당 2.35달러에 달해 73.1%‧72.8%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2/4분기 경영실적을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제약 부문이 125억9,900만 달러로 17.2%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컨슈머 헬스 부문이 37억3,500만 달러로 13.3% 성장했음이 눈에 띄었다.

특히 의료기기 부문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섬에 따라 69억7,8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62.7% 급증하면서 전체적인 오름세에 엔진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시장에서 119억1,900만 달러로 24.9%,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 113억9,300만 달러로 29.5% 괄목할 만하게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존슨&존슨이 2/4분기에 이처럼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었던 것은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뉴맙),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다라투뮤맙), 판상형 건선 치료제 ‘트렘피어’(구셀쿠맙), 경구용 전립선암 치료제 ‘얼리다’(Erleada: 아팔루타마이드), 림프종 치료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 및 조현병 치료제 ‘인베가 서스티나’(팔리페리돈 서방제) 등이 견인차 역할을 한 덕분으로 풀이됐다.

반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를 포함한 바이오시밀러 및 제네릭 부문은 처방용 의약품 부문의 매출향상 추이를 부분적이나마 상쇄한 것으로 평가됐다.

알렉스 고스키 회장은 “2/4분기 실적이 의료기기 사업부문에서부터 컨슈머 헬스케어 및 제약 사업부문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매출‧이익 성장을 나타내면서 존슨&존슨이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과시했다”고 강조했다.

제약 부문의 개별제품별로 2/4분기 매출현황을 들여다 보면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뉴맙)가 22억7,400만 달러로 34.0% 크게 뛰어올라 주목할 만해 보였고,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다라투뮤맙)는 14억3,300만 달러로 ‘스텔라라’를 상회하는 59.2%의 매출성장률로 돋보였다.

림프종 치료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가 11억1,600만 달러로 17.7% 실적이 눈에 띄게 향상됐고, 조현병 치료제 ‘인베가 서스티나’(팔리페리돈 서방제)가 10억2,400만 달러로 16.4%에 달하는 버금가는 오름세를 내보였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심퍼니’(골리뮤맙) 및 ‘심퍼니 아리아’(심퍼니 서방제)가 총 5억8,400만 달러로 6.9% 준수하게 올라섰고, 항응고제 ‘자렐토’(리바록사반)도 5억6,900만 달러로 실적이 1.8% 소폭 향상됐다.

판상형 건선 치료제 ‘트렘피어’(구셀쿠맙)는 4억7,9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올리면서 40.2% 급성장해 눈길을 끌었고, 경구용 전립선암 치료제 ‘얼리다’(Erleada: 아팔루타마이드) 또한 3억200만 달러로 77.6% 고속성장해 눈이 크게 떠지게 했다.

항레트로바이러스제 ‘에듀란트’(릴피비린)는 2억6,200만 달러로 2.3% 늘어난 실적을 보였고, ADHD 치료제 ‘콘서타’(메칠페니데이트)가 1억6,100만 달러로 8.1% 성장했다.

조현병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리스페리돈 서방제)는 1억5,500만 달러로 1.9% 실적이 올라선 가운데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중에서는 ‘옵서미트’(마시텐탄)가 4억6,300만 달러로 14.1%, ‘업트라비’(셀렉시팍)가 3억1,300만 달러로 11.0% 상승했다.

반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는 8억8,800만 달러로 5.1% 뒷걸음치는 부진을 감추지 못했고, AIDS 치료제 ‘프레지스타’(다루나비르) 역시 5억500만 달러의 실적으로 1.0%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냈다.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아비라테론)도 5억6,300만 달러로 0.8% 소폭 뒷걸음질했고, 항당뇨제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 및 ‘인보카메트’(카나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는 총 1억6,000만 달러로 매출이 10.9% 감소했다.

빈혈 치료제 ‘프로크리트’(에포에틴 α)는 1억2,700만 달러로 6.6% 주저않았다.

이밖에 ‘코로나19’ 백신을 보면 2/4분기에 1억6,4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존슨&존슨 측은 2021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938억~946억 달러 상당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당초 제시했던 906억~916억 달러에 비해 상향조정하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주당순이익 또한 한 주당 9.60~9.70달러선을 제시해 앞서 공개했던 한 주당 9.42~9.75달러에 비해 올려 잡았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올 한해동안 25억 달러 안팎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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